R) 광주 아파트 1만 세대 공급

    작성 : 2015-01-12 20:50:50

    【 앵커멘트 】
    지난해 호황이었던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 올해도
    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특히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은
    구도심 재개발 * 재건축이 주도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지역에는 올해도 20개 단지에서
    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아직 분양 일정을 조율 중인 곳까지 고려하면, 지난해 23개 단지 만 2천 세대가
    공급된 물량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에는 지난 2012년 14,500세대
    2013년 12,800세대
    지난해에는 12,000 세대가 공급됐고
    올해도 만 세대가 넘어
    4년 연속 만 세대 이상이 공급됩니다.

    ▶ 인터뷰 : 이건우 / 광주사랑방 부동산팀장
    - "아직 일정 조율중인 것 까지 포함하면
    1만 2천 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만 2천세대가 공급되면 최근 4년 연속 광주지역에는 1만 세대 이상 공급되는 셈입니다."

    올해 아파트 시장은
    구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이 주도합니다.

    이들이 전체 20개 단지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9곳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지역이
    지원 2-1 구역, 학 2구역,
    계림 2구역과 7구역 등 4곳이고,
    서구도 쌍촌주공과 염주주공 등 3곳에 달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out)

    취약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임대아파트도 공급됩니다.


    효천역과 광주역 부근, 임동에는 행복주택이 /
    월산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에는
    임대 주택이 들어섭니다.

    지난해 광주지역은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가 8백만 원에 육박하면서도
    대부분 분양이 이뤄지는 호황을 누렸습니다.

    ▶ 스탠딩 : 강동일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광주지역
    주택 공급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경기 침체와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올해 주택 분양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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