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 내년 9월 개관하죠.. 빨리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많은 관람객 유치가 관건인데요..
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입장료도 중요한 변숩니다. 초기 홍보를 위해 문턱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내년 9월 지구촌에 공개되는 복합문화센터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CG>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유치 목표로
삼고 있는 관람객은 개관 원년 4개월 동안 83만 5천여 명, 이듬해에는 백 67만 명입니다.
대규모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선 뛰어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람료 역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
현재 잠정 책정된 전당 관람료를 보면
방문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평화교류원은 무룝니다. 전시와 자료센터가 있는 문화정보원은 무료 또는 프로그램별로 요금을 내는 것으로 책정됐습니다.
CG>
문화창조원 복합관은 요금을 받고,
다목적 홀은 무료, 아시아예술극장은 최대 관람료가 5만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CG>
개관 전부터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로
있는 어린이문화원은 도서관을 제외하고
체험관 창작교실 등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
“ (관람료를 책정할 때) 비슷한 기관을
고려하겠죠. 국공립기관이라든지 유사 공연이나 전시, 교육프로그램은 비슷한 교육프로그램 이런 것을 (고려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
입장료는 문화전당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문턱을 좀 더 낮추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화전당의 벤치마킹 대상인 프랑스 퐁피두센터도 메츠에 분관을 세우면서 지방인 점을 감안해 관람의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인터뷰-이승권 조선대 교수
개관 초기 단계에서는 문화전당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람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춰 모든 계층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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