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0.7%인 931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1.5%로 피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학생은 0.4%, 고등학생 0.2%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33.7%,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17.9%, 신체 폭행 13.1% 순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4 21:09
제2의 지주택?...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주의보
2025-09-14 16:20
실종된 20대 틱톡커 숨진 채 발견...경찰, 50대 남성 긴급체포
2025-09-14 15:57
경북 영주서 일가족 3명 차량서 숨진 채 발견
2025-09-13 16:29
'극한 가뭄'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3.9%...52일만 상승
2025-09-13 15:45
"막말에 감정 상해서" 흉기로 찔러 아내 살해한 70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