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 운영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60여 명의 민주당 의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둔 차기 당대표 주자들도 총출동해 당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이날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주요 입법 과제를 설명하고,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를 통해 입법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차기 당대표 출마가 예상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세 인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운영 방향과 노선을 놓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김 전 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가 지금까지 방식으로 대표를 두 번 할 필요성은 발견하기 어렵다"고 발언하면서 신경전이 불붙었습니다.
이에 친정청래계인 최민희 의원이 "총리를 하다가 굳이 당대표를 할 필요는 있느냐"고 맞받는 등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 노선을 둘러싼 차이도 뚜렷합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의 적통성과 내부 결속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은 중도와 외연 확장을 통한 지지 기반 확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도 세 주자는 각자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당권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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