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멀티홈런 '쾅'...KIA, SSG에 10-3 대승

    작성 : 2026-06-30 22:42:42
    ▲김도영, 24·25호 폭발…홈런 단독 1위 도약[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 2홈런 활약과 선발투수 올러의 호투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꺾었습니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솔로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24호와 25호 홈런을 잇달아 터뜨린 김도영은 강력한 라이벌 오스틴 딘(24홈런·LG 트윈스)을 제치고 21일 만에 홈런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SSG를 10-3으로 꺾었습니다.

    1회말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3회말 박재현의 3루타를 시작으로 4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5점을 뽑아 6-0으로 앞섰습니다.

    4회에는 김도영이 다시 솔로 홈런을 날려 7-0으로 달아났습니다.

    SSG는 5회초 정준재가 실책으로 살아 나간 뒤 최정이 투런 홈런, 김재환은 연속타자 홈런을 날려 3점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KIA는 공수 교대 후 박재현의 적시타와 실책으로 2점을 보탠 뒤 6회말에는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KIA 선발 애덤 올러는 6이닝을 5안타 4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시즌 9승(5패)째를 올려 다승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베테랑 김선빈은 KIA 유니폼을 입고 통산 1,798안타를 기록해 이종범(1,797개)을 제치고 구단 최다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