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오른 수치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둘째 주 조사에서 57%로 직전 조사 대비 7%p 하락한 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월 둘째 주부터 지방선거 이전인 5월 셋째 주까지 13주 연속 60%대 고공행진을 했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선 직후인 6월 둘째 주부터 5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36%로 집계됐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4%로 가장 많이 꼽혔고, '외교'(14%), '전반적으로 잘한다'(8%)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6%), '부동산 정책'(9%), '독재·독단'(7%) 등이 지적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와 같은 수치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2%,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 1%였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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