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27일 광주서 '나눔의 클래식' 무대 연다

    작성 : 2026-06-19 11:05:56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동감과 동행' 음악회…소외계층 객석 나눔 실천
    소프라노 이민선·바이올린 요한 고 협연…김지은 신작 세계 초연
    ESG 경영 철학 바탕...민간기업·기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결합
    ▲ '제9회 APS와 함께하는 나눔음악회 in 광주: 동감과 동행' 포스터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가 광주에서 나눔음악회를 개최합니다.

    APS는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제9회 APS와 함께하는 나눔음악회 in 광주: 동감과 동행'을 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음악의 열정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는 APS의 설립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난 2020년 이후 운영 방향을 ESG 경영 체제로 전환한 APS는 음악을 통해 환경과 사회통합,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지휘자 진윤일이 이끄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민선과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고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이민선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모테트 'Exsultate, Jubilate, K.165'가 연주됩니다.

    이어 APS 단원이자 편곡자로 활동 중인 작곡가 김지은의 'With You for Chamber Orchestra'가 2025 HUAI 프로젝트 위촉작으로 세계 초연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고는 이고르 프로로프의 '거슈윈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세레나데 C장조, Op.48'로 꾸며집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콘서트 가이드 김민지가 해설을 맡아 정통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됩니다.

    특히 (주)오성정보통신, 아나파의원, 한양레미콘, 협찬사 Songwoo, 사랑의손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민간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후원이 결합돼 '동감'과 '동행'이라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윤일 APS 음악감독은 "음악으로 정서적 위로를 나누는 동감의 시간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꿈을 전하는 동행의 발걸음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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