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전남·광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RE100 기반의 탄소중립경제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은미 후보는 통합 재정 지원금 20조 원의 기후·환경 분야 투자 계획을 설명하며 "중동이 석유로 먹고 사는 나라"라면서 "그런데 전남·광주 내에 이 석유와 같은 에너지라고 볼 수 있는 게 태양과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전남·광주에는 태양과 바람이 정말 풍부하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수심이 낮아서 같은 해상풍력이어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건설을 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자연 환경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재생에너지 개발이 외부 자본 중심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후보는 "그런 풍부한 태양과 바람을 해외 기업이나 또는 대기업이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남·광주에 공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지역에서 이후 먹고 살 먹거리가 돼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통합특별시 차원의 공공투자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강 후보는 "RE100탄소중립경제를 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녹색에너지공사, 미래투자공사 등을 통해서 실제로 이 국가의 인센티브로 이제 직접 투자하고 그리고 또 투자도 유치하고 이렇게 좀 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후보는 "그렇게 만들어진 이익을 이제 시민들한테 돌려주는 방식, 그리고 또다시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방식 등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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