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뒤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는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신고는 40여 건 이상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이후 11시 49분쯤 초진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5명, 중경상을 입은 부상자 2명 등 7명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업장 내 로켓 추진체 관련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한편 해당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추진체 관련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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