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통합특별시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적정임금 보장에 나서는 '모두의 일자리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은미 후보는 1호 공약인 모두의 일자리 기금과 관련해 "재원은 이제 정부가 약속한 통합 인센티브 재원을 활용하려고 한다"며 "전남·광주에 기업을 유치해서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기업을 가져오더라도 현재 전남·광주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민의 숫자만큼 가져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강 후보는 신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현재 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도 통합특별시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남·광주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민들 중에서 통합특별시가 좀 개입해서 그들의 노동강도 또는 적정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기금 활용 방안으로는 먼저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 석유화학단지 노동자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강 후보는 "지금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굉장히 고용 위기에 처해 있는 노동자들이 있다. 그 노동자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건설노동자 지원책도 함께 내놨습니다. 그는 "전남·광주의 건설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11%를 차지한다"라며 "그런 노동자들이 실제 다기능 노동자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학교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발주에는 주휴수당을 주는 것, 그리고 악천후 때문에 일을 못하게 될 때 그들은 일 못할 만큼 임금이 없어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기후수당, 악천후수당도 좀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부문 노동환경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중증장애인에 대해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있는데 좀 더 장애인들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공공 부문에 일자리에 있는 분들이 적정한 임금과 적정한 노동 강도로 일할 수 있도록 이 기금을 좀 쓰려고 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