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음 달 1~14일 스벅카드 잔액 조건 없이 환불키로

    작성 : 2026-05-26 16:05:55 수정 : 2026-05-26 16:45:42
    ▲ 스타벅스 자료이미지 

    '5·18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스타벅스가 다음달 1~14일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관련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2주일 동안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 없이 예외 환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기간 중에 60% 이상 사용 조건 없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정당 최대 보유 잔액 한도인 200만 원 기준까지 환불이 가능합니다.

    매장을 통한 환불은 스타벅스 앱에 등록하지 않은 무기명 스타벅스 실물 카드의 환불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탈퇴를 즉시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해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하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회원 탈퇴가 즉시 가능하며, 6월 1일 이후 2주간 매장 방문을 통해 사용 조건 없이 현금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을 기준으로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만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 왔습니다.

    이에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환불해달라는 지급명령 신청이 법원에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숙의 마음을 갖고 최근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준을 완화해 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외 환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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