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통합 이후 확보될 특별지원금을 지역 산업 재편과 대기업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출범이 "단군 이래 최고의 지금 발전과 도약의 기회"라며, 정부의 특별지원금 20조 원을 첨단 산업 기반 조성에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에서는 광주·전남에 20조 원, 여러분 20조 원입니다. 20조 원의 특별 지원금을 주게 된다고 한다"라며 "이 돈을 나눠 쓸까요? 전부 나눠서 가져버려요? 그거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이 20조 원은 다른 데 쓰지 말고 10개 대기업이 광주 전남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많은 기반을 다지는 데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10개 대기업들이 협력업체들을 함께 같이 우리 광주·전남으로 몰고 오고, 그리고 많은 연구소를 설치를 하고 그렇게 해서 수십만 개 일자리를 만들게 그렇게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남·광주가 첨단 산업의 핵심 조건인 청정 에너지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미래 산업, 첨단 산업에 가장 필요로 하는 건 뭡니까? 전기다. 전기도 그냥 전기가 아니라 청정 에너지다"라며 "풍력발전, 태양광, 영광의 원전, 구례와 곡성의 양수 발전, 그리고 지금 광주와 거기에서 LNG와 암모니아와 그리고 수소를 생산한다. 이것들은 저탄소 에너지, 탄소 제로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미래차 산업 등을 거론하며 광주·전남이 기업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삼성과 SK를 포함한 반도체도 바로 이러한 전기를 필요로 할 것이고 AI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될 기업들도 바로 이것들을 원한다"라며 "현대 기아자동차도 지금처럼 저렇게 내연 기관의 차가 아니라 전기차로 바꾸게 된다고 한다면 가장 핵심이 자율주행인데, 자율주행은 AI이고 데이터"라고 짚었습니다.
또 "대기업들이 광주·전남에 들어오는 데 제일 필요로 하는 게 부지다. 높다란 부지, 그리고 값싼 부지, 그리고 아까처럼 열을 전기를 많이 썼다면 열이 날 텐데 이 열을 식히는 냉각수가 필요하다"라며 "이 모든 것들을 다 갖추고 있는 것이 광주·전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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