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 직불금 부정 수령 의혹 해명 촉구

    작성 : 2026-05-26 11:35:27
    ▲ 지난 2024년 영광시내 선거유세서 발언하는 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이 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를 둘러싼 직불금 부정수령 의혹과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와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이 후보의 의혹들은 공직 후보자의 자격과 도덕성을 묻는 중대한 검증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당은 영광군수가 농업 예산과 직불금, 농지 관리 등 행정 인허가를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더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농지법은 농지가 투기나 편법 이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질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익직불금은 실제 농사를 짓고 농촌을 지켜온 농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최소한의 공적 지원이자 국민 세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문제가 없다"거나 "정치공세다"라는 말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누가, 언제, 어디서 경작했는지와 직불금 신청 및 수령 과정이 적법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관계기관을 향해서도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라는 이유로 조사와 확인 절차가 지연되거나 흐려져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군민의 알 권리와 공정한 선택권 보장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 후보에게 농지 이용 실태와 직불금 수령 적정성 여부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하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후보직 사퇴를 포함한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지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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