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엎드려뻗쳐' 광양 군대 얼차려 유세 사과

    작성 : 2026-05-25 21:21:03

    더불어민주당이 광양 지방선거 유세 중에 '군대 얼차려'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한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어제(24일) 광양시 옥곡 5일장에서 지지자 A씨가 마이크를 잡고 유세 차량 앞에 늘어선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차렷, 열중쉬어, 엎드려뻗쳐'라고 지시하는 등 얼차려를 시켜 지지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며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와 경쟁하는 무소속 박성현 후보는 논평을 내고 "대낮 길거리에서 시장, 도의원, 시의원 하겠다는 분들이 줄을 서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며 "이는 단순한 오버가 아니라 그들의 무의식에 자리 잡은 공천 권력에 대한 맹종과 권위주의가 배어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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