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과정 위법 여부 확인"...종합특검, 감사원 등 4곳 강제수사 착수

    작성 : 2026-05-14 11:10:01
    ▲ 감사원 압수수색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4일 오전 감사원 등 4곳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감사원 등이 대통령실 이전 사안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특히 2022년부터 2024년 사이에 진행된 감사원의 감사가 부적절했거나 고의적인 부실 감사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감사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와 의사결정 기록을 검토해 감사원의 독립성 훼손 여부 및 위법적 개입이 있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절차로 풀이됩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인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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