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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수 전 검찰총장 『공직자 충무공』 출간
      이순신의 삶을 통해 본 바람직한 공직자 상 검찰총장과 법무부 차관을 지낸 김오수 변호사가 『공직자 충무공-이순신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공무원의 길』(동아시아 刊)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김 변호사가 어린 시절부터 ‘난중일기’를 읽으며 존경해왔던 충무공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30여 년 공직생활을 돌이켜 보는 회고와 소회를 담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가 이순신을 통해 공직생활을 돌아보는 이유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충무공 이순신’이란 걸출한 인물을 사표(師表)로 삼아 항
      2024-11-15
    • 안도걸 "감세 또 감세..尹정부 3년 80조, 이미 MB 정부 2배" [와이드이슈]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감세 규모가 MB 정부 5년 감세 규모의 2배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 예결위원인 안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세출 측면에서는 대단히 긴축적인 예산이다. 그리고 세입 측면에서는 부자 감세 예산"이라고 요약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 경제가 금년보다는 더 안 좋아진다. 그러면 통상적으로 재정을 좀 풀어야 되는데 내년
      2024-11-15
    • '공격형 포수' KIA 한준수의 2024시즌 "저에겐 행운, 정말 좋은 한 해였다"
      "저에겐 행운이죠. 군대 다녀온 지 얼마 안 돼 첫 풀타임에 우승까지..정말 좋은 한 해였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을 꼽자면 포수 한준수 선수가 빠질 수 없을 듯합니다. 동시에 한준수의 성장은 호랑이군단의 오랜 숙원 과제, '안방마님' 포지션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습니다.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준수는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았고 데뷔 첫해 7경기에 출전에 그쳤습니다. 이후 현역으로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친 한준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군 백업 포수 마스크를
      2024-11-15
    •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중단 결정
      목포시가 추진하려던 용궁배수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임대사업이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목포시는 탄소 중립 실현과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용궁배수지 9천여 제곱미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까지 마쳤으나 환경오염과 경관훼손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수용해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11-15
    • 나주시, 수험생 '무료 스케일링' 선물
      전남 나주시가 수능을 치른 지역 고교생들에게 스케일링 무료치료를 선물합니다. 나주시는 수능 이후인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해 온 고교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치아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스케일링은 평소 학업으로 인해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생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후에 수험표를 지참해 나주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됩니다.
      2024-11-15
    • 장성군, '장성 레몬' 첫 출하..국내 최대 규모
      전남 장성군이 신소득작물 '장성 레몬' 출하를 시작합니다. 장성군은 지난 2022년, 전라남도 신소득원예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돼 장성군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레몬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2년간의 재배 끝에 올해 7톤을 출하하게 된 '장성 레몬'은 내년부터 100톤까지 재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레몬은 현재 97%가 수입산이며, 제주도 일부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2024-11-15
    • 구례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어
      구례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14일) 밤 10시 48분쯤 구례군 북북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지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2024-11-15
    • 전남도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하는 콜서비스'전남 으뜸콜' 선포식이 어제(14일) 무안 남악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으뜸콜 새 이름 공모수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선포식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해결하고 OK 전남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5
    •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오늘 남악서 개막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간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락 페스티벌등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2024-11-15
    • 한화, 3천억 원 규모 순천 친환경 선박 공장 추진
      순천 율촌산단에 3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이 들어섭니다. 한화오션에코텍은 3천억 원을 투자해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율촌산단 19만 4천㎡ 부지에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최상층 갑판 블록, 화물창 등을 생산하는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가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부문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기로 하면서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년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 53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15
    •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 헨릭 회장과 해상풍력 협력방안 논의
      목포신항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베스타스 회장이 어제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해상풍력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스타스 헨릭 회장은 전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돼 물동량이 확보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집적화단지 조기 지정과 함께 프로젝트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특별법 제정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5
    • 광주·전남 5~10mm 비..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오전까지 광주·전남 전역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14도, 여수 16도 등 11~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21도 등 19~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6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지만 오는 17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2024-11-15
    • 동료 의원 뺨 때린 시의원, 공개사과로 끝?.."제 식구 감싸기"
      동료 의원의 뺨을 때린 김영일 전북 군산시의원에 대해 시의회가 '공개 사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김 의원의 소명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중 제3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공개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2024-11-15
    •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17일부터 추워져
      금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mm, 제주 16일까지 10~5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오는 1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하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전주 14도, 대구 12도 등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0도, 광주 21도, 부산과
      2024-11-15
    • 넉 달간 실종됐던 중2 여학생, 공개수사 하루 만에 귀가
      여수에서 넉 달간 실종됐던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7월 18일 실종됐던 중학교 2학년 A양이 4개월 만인 오늘(14일) 낮 12시쯤 집으로 돌아와 현재 범죄 연루 사실 등을 확인하기 위한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3일) A양의 사진, 신상 등을 담은 문자를 여수 지역민들에 발송하는 등 공개 실종 수사에 나섰는데, 하루 만에 A양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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