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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 원 지원한다
      전남 무안군이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살까지 모두 합쳐 1억 2천여만 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19일 무안군은 출생부터 양육,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 300만 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2,000만 원) △출산 축하 용품 등을 지원합니다.
      2025-02-19
    • 300살 홍매화 찍으러 화엄사 오세요!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다음 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19일 화엄사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구례 지리산 화엄사 일원에서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사진 대회가 개최됩니다. 화엄사 사진 콘테스트는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6일 동안 25만 5,000명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지리산의 혹독한 추위에도 매년 어김없이 300년을 피고 지고 있으며, 지난해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25-02-19
    •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 직원에 소송비용 청구하더니..'전액 미반환' 확정
      성희롱 피해 직원을 상대로 소송비용을 청구해 논란을 빚은 남도학숙 측에 대해 '전액 미반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18일 남도학숙 관련 소송비용 협의체 회의를 열고 성희롱 피해 직원에게 청구한 소송비용 회수·회수 포기 관련 법률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22년 10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피해자에 대한 소송비용 청구의 부당함을 지적한 이후, 비용 청구가 옳은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남도학숙에 입사한 피해자는 상
      2025-02-19
    • 흙바람 속 '농사꾼 시인' 오형록의 희망일기
      2014년 계간 《열린시학》으로 등단한 오형록 시인이 수필집 『농사꾼 시인 오형록 희망일기』(문학들 刊)를 출간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서울의 작은 수출업체에서 표구 기술자로 일하다가 결혼 직후 연로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인 전남 해남으로 귀농했습니다. ◇ 모친 부양 위해 해남 귀농 2003년 5월, 불볕더위 속에서 오이를 수확하던 중 번개처럼 시상이 떠올라 문학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그는 촌각의 시간을 아껴 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난생처음으로 응모한 문학상
      2025-02-19
    • 전남도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 지원
      전라남도가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일환으로 올해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총 800대를 지원합니다.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는 농작물·농자재 등의 운반과 작물 재배 또는 관리를 위한 이동 수단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2020년부터 전남도 자체적으로 꾸준히 보급하고 있습니다. 1대당 가격은 550만 원으로, 모두 44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조는 기종별 안전성, 성능 등에 따라 최소 3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여성·고령 농업인 등 대상으로, 신청 후에는 시군
      2025-02-19
    • 최국순 사진展 '우물, 정(井)'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일상에서 사라진 우물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국순 사진가의 '우물, 정(井)' 전시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최국순 사진가는 7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찾아내 촬영한 전통 우물 사진 24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과거 마을 공동체의 중심 장소였던 우물에 대한 다양한 추억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물 청소하는 날의 떠들썩한 잔치 분위기와 정월 대보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숙연
      2025-02-19
    • [직격인터뷰]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1. 전국의 미분양 물량 7만 5천 호를 기록하면서 계속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고요.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2만 가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 부동산 상황 어떻다고 좀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광주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현재 약 한 5천여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
      2025-02-19
    • '임금체불' 대유위니아 노동자 "박영우 회장 엄벌해야"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대유위니아 노동자들이 박영우 회장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 전남본부 대유위니아지회는 어제(18일) 성명서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국회에서 강남 빌딩과 골프장을 팔아 임금체불을 해결하겠다고 말해놓고 3,670억 중 30억만 임금체불 변제에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우 회장은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1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02-19
    • '찬바람 쌩쌩'..영하권 추위
      수요일인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은 칼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동안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들도 많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19
    • "오늘은 더 추워요"..칼바람 더 강해져
      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4도, 수원 -7.8도, 춘천 -9.7도, 강릉 -3.5도, 청주 -4.6도, 대전 -5.4도, 전주 -3.9도, 광주 -1.8도, 제주 4.1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울산 -3.
      2025-02-19
    • 담양서 야산 벌목하던 50대 나무 깔려 숨져
      전라남도 담양군의 한 야산에서 벌목하던 5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18일 오전 9시 34분쯤 담양군 수북면 한 야산에서 나무에 깔린 50대 남성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사유지인 야산의 벌목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8
    • 여수 지역 시민단체,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주장
      여수 지역 시민단체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통영시의회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종고회는 오늘(18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근거는 난중일기와 이충무공전서 등의 사료와 고증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통영시의회는 어느 자료에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라고 쓰여 있는지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영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면 선조가 1대 이순신, 2대 원균 3대 이순신, 4대 이시언을 경상 우수사가 아
      2025-02-18
    • "반도체 노동자 건강 파괴 특별법 폐기하라"
      민주노총이 민주당을 향해 반도체 특별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8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반란 정당 국민의 힘에 이어 민주당에서조차 주 52시간 노동을 제외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분통이 터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연장, 야간, 휴일 노동이 만연하다"면서 "민주당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2-18
    • 여수 해경, 제22서경호 선사 압수수색
      승선원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8) 부산 서구 제22서경호 선사 사무실과 관련 대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사고 발생 10일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2-18
    • '정답 없음' 등 광주 고교 재시험 3년 연속 증가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시험 출제 오류 등으로 재시험을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68개 고등학교에서 지난 2022년 164건, 2023년 197건에 이어 지난해 239건의 재시험이 치러져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재시험 사유는 '정답없음'이 가장 많았고, 교과별로는 선택 과목이 많은 과학과 사회, 수학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평가관리센터를 운영하고, 공동 출제·검토로 출제 오류를 줄여 시험 신뢰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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