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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온 뒤 코끝 스치는 '흙 냄새'… 국내 연구진, 향수에 담을 길 열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시 고하도 토양에서 발굴한 남조류를 이용해 비 냄새 또는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특허 등록했습니다. 2-메틸이소보르네올은 비가 내린 뒤 느껴지는 흙냄새와 유사한 냄새를 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체 유해성은 낮지만,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감지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는 물의 맛과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질관리 대상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은 2022년부터 섬 지역에 서식하는 토양 남조류를 발굴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토양 남조
      2026-09-14
    • 반도체 호재? 한국에너지공대 수시 모집 경쟁률 '31대 1'...개교 이래 최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개교 이래 가장 높은 수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켄텍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모두 3,113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 31.1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8% 증가한 수치로, 개교 이래 가장 높았던 지난해 경쟁률 24.33대 1을 경신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서남권 반도체 벨트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반도체·에너지·AI 분야의 연구 인재 육성에 대한
      2026-09-14
    • 전남광주특별시, 고향사랑기부 추석 특별이벤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갓김치 2kg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함평군도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10월16일까지 10만 원 기부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2026-09-14
    • 전남광주특별시, 2027년 재해위험지역 156개 지구 정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신규 33개 지구와 계속사업 123개 지구 등 총 156개 지구에 2,748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6,000억 원 규모입니다. 신규 33개 지구에는 나주 운암천, 북구 신안지구, 서구 유촌지구, 화순 이양지구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신규사업에는 304억 원을 투입하며, 총사업비는 3,889억 원입니다. 통합특별시는 이들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정비해 집중호우 등 유사 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2026-09-14
    • '교회 생활 불만' 목사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살인미수 혐의 구속
      수년 전 다니던 교회에 불만을 품고 목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8시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소재 한 교회에서 70대 남성 목사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20년까지 해당 교회 신도였던 A씨는 교회 생활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직전 장성 소재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
      2026-09-14
    • '전남광주 GT' 열전...7개 종목 150여 대 참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6 전남광주GT'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 10주년과 전남광주 통합에 맞춰 기존 전남GT에서 이름을 바꾼 이번 대회에는 120분 '전남 내구'와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등 7개 종목에 150여 대의 차량과 바이크가 참가해 승부를 겨뤘습니다. 지난 12일 예선에 이어 13일은 개막식과 함께 종목별 결승전이 치러졌고, 가상레이싱과 카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2026-09-14
    • 제34회 임방울 국악제 대상 판소리 명창부 민은경 씨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민은경 씨가 대통령상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인 민은경 씨는 춘향가 중 '초경이경' 대목을 불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호남여성농악보존회가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임방울 국악제는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농악,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과 시조 등 전통 국악 7개 부문과 퓨전국악 부문에 전국의 국악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2026-09-14
    • 아파트 비상계단서 군용 실탄 14발 발견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 실탄 14발이 발견됐습니다. 13일 아침 7시 55분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발견된 실탄은 사용 흔적이 없는 5.56㎜ 실탄 14발로, 종이 상자에 담긴 채 1∼2층 사이 비상계단에 놓여 있었으며, 현재는 단종된 M16 소총 실탄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이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9-14
    • 전남광주 일교차 10~15도...내륙 아침 안개
      월요일인 14일 전남광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09-14
    • 정년퇴직자 다시 뽑아왔다면...대법 "재고용 기대 인정"
      회사가 정년퇴직자를 관행적으로 재고용해 왔다면, 다른 근로자도 정년 뒤 재고용 기대 권리를 계속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지역 버스업체인 나주교통이 중앙노동위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업체가 그동안 정년퇴직한 버스기사들 중 절반 가까이를 촉탁직으로 다시 채용해 온 점을 들어, 정년 뒤에도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기대를 인정했습니다. 대법원은 회사가 재고용을 거절할 합리적인 이유도 충분하지 않다며 회사 측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026-09-14
    • 서남해안 일주도로 완성 가시화...완도 약산~금일도 예타통과
      【 앵커멘트 】 '서남해안 일주도로'로 불리는 국도 77호선 중 전남 구간은 영광에서 여수까지 550km입니다. 완도 약산과 금일도를 잇는 해상교량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남해안 일주도로 완성도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영광에서 완도·여수 해안을 6시간 이내에 일주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천혜의 풍경을 갖춘 국도 77호선의 전남권 구간인 영광 홍농에서 여수 둔덕까지, 이른바 서남해안 일주
      2026-09-13
    • 아파트 200여m 앞 데이터센터 추진...주민 반발
      【 앵커멘트 】 무안 남악신도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불과 200여m 떨어진 곳에 건축허가가 신청되면서, 주민들은 주거환경을 해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입니다. 2020년 이후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들이 밀집한 주거지역입니다.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개발된 택지개발지구로, 영산호와 맞닿은 친환경 도시로 계획됐습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아파트 단지에서 200여m 떨어진 이곳에 민간업체가
      2026-09-13
    • 동복댐 증축에 300여 세대 수몰...주민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하루 65만 톤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동복댐 확장이 필수입니다. 기후부는 동복댐을 국유화하고 증축한다는 계획인데, 신속한 준비를 위해서는 수몰 가구에 대한 보상책 마련도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하루 30만 톤의 용수를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하게 되는 동복댐. 기존 댐을 15m 높이는 방안과 하류에 새 댐을 짓는 방안 등을 놓고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통상 10년이 걸리는 댐 건설을 오는 2030년 반도체 양산 시기에 맞추
      2026-09-13
    • '5·18 유혈 진압 책임' 정호용 전 국방장관 사망
      12·12 군사반란 이후 신군부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5·18민주화운동 유혈진압에 관여한 책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13일 94세로 숨졌습니다. 80년 5·18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정 전 장관은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 등의 책임으로 징역 7년이 확정됐지만, 생전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2026-09-13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신고 여순사건 희생자 직접 찾아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아직 신고되지 않은 여순사건 희생자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통합특별시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신고사건에 대한 사실조사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신고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던 조사방식을 '찾아가는 조사'로 전환해 미신고 희생자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는 최소 2만 5,000명에서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신고를 통해 확인된 희생자는 6,850여 명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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