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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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사전판매 시작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가 오늘(16일)부터 시작됩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은 1만 원으로, 사전 예매자는 예매 시기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미식테마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5-05-16
    • 전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공모
      전라남도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공모합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과일과 채소류의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액은 한 곳당 최대 10억 원입니다. 신청대상은 친환경인증 면적 1㏊ 이상 생산하거나 생산계획이 있는 친환경농업인과 법인입니다.
      2025-05-16
    • 광주·전남 천둥·번개 동반한 비 내려
      금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하루 종일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40㎜, 전남 남해안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5-16
    • 장흥 179㎜, 고흥 포두 159㎜..비 피해 잇따라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관련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장흥이 179㎜를 기록하며 가장 많았고 고흥 159.5㎜, 강진 132㎜, 여수 5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남소방본부 상황실에는 주택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7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비로 인한 피해 신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5-05-16
    • "임신 폭로하겠다" 금품 요구..손흥민 협박 일당 구속영장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선수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지인인 B씨는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7천만 원을 요구했지만, 실제 금전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025-05-15
    • '평화와 연대' 2025 세계 인권 도시 포럼 개막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2025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평화와 연대: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 도시'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등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세계 각국 인권 전문가 등 1,500명이 참석합니다. 첫날 전체 회의에서는 '반평화적 상황과 인권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제가 진행됐고 포럼 주제 회의에서는 '사회적 경제'와 '아동·청소년', '장애', '이주민' 등 7개 의제가 논의됩니다.
      2025-05-15
    • '5·18발포 거부' 안병하 치안감 2심도 국가배상 인정
      항소심 법원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은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고 판결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부인과 아들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5천만 원에서 7,5백만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원심과 같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 해직과 불법 구금·고문 후유증으로 순직한 안 치안감과 그의 유족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의 배상
      2025-05-15
    • 마한 문화유산 세계 관광자원화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나주와 영암 등에 집중돼 있는 마한유적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12월 세계유산 잠정 목록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와 영암 등에 집중돼 있는 마한 고분군입니다. 금동관과 금동신발, 쌍무덤 등이 발견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영암 시종 고분군은 오는 22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국가 지정 마한 유산은 나주 3곳, 해남, 담양, 영암 1곳 등 6곳이 됩니다. 전라남도는 마한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2025-05-15
    • 합천 시민단체, 광주서 전두환 잔재청산 입법 촉구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 주민들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습니다. 생명의숲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모레(17일)부터 이틀간 광주에서 '전두환 잔재 청산 법안 마련 촉구' 서명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전두환 잔재 청산을 위한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연 운동본부는 일해공원 폐지와 전두환 기념물 조성 금지 법안 발의를 촉구하며 오는 18일까지 단식 농성을 예고했습니다.
      2025-05-15
    • 오월단체 "안창호 인권위원장 5·18 기념식 참석 반대"
      오월 단체들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참석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월어머니집과 5·18서울기념사업회는 오늘(15일) 성명을 통해 "안창호 위원장은 위헌적 비상계엄과 포고령에 침묵하고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한 내란 공범"이라며 "5·18기념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또 "안 위원장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해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등 수사기관에 체포와 구속영장 청구를 하지 말 것을 권고한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5-05-15
    • [5·18기획③] "5·18 권고안 이행됐다면 12·3 비상계엄도 없었다"
      【 앵커멘트 】 5·18 기획 리포트 세번째 순서입니다. 지난해 6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11가지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권고안에는 계엄령 선포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진작에 이행됐더라면 12·3 계엄도 없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 11가지에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 보상 대책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2025-05-15
    • 배우 황정음, 회삿돈 42억으로 코인 투자했다 재판행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 42억 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황 씨는 이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
      2025-05-15
    • 경찰,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송치..소제지구 개발 특혜 의혹
      전남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접대받은 간부급 공무원과 브로커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여수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십만 원대 식사와 술 등을 제공받은 혐의입니다. 수사 대상자에게 이른바 대포폰을 제공한 브로커 B씨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정기명 여수시장도 여기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
      2025-05-15
    • 임시 면허로 또 만취 운전하다 뺑소니 20대 "제정신 아니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지 40일 만에 다시 만취 상태로 뺑소니를 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 새벽 2시 2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이면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의 만취 상태(0.08% 이상이면 면허 취소)로 아우디를 몰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50대 기사 B씨를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2025-05-15
    • "저격총이었다" 신고에 경찰 출동..알고 보니 장난감 총
      광주 한 수목원에서 장난감 총을 저격총으로 오인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의 한 수목원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저격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만지작거리다가 차를 타고 떠났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테러 등 만일의 상황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 차량의 동선을 추적해 1시간 만에 효천역 인근 아파트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40대 중반 남성 A씨를 붙잡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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