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허술한 야간 당직 규정, 그마저도 안 지켜
화재 당시 79명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 별관에 병원 직원이 두 명밖에 없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지 못해 비교적 작은 불에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당직의사 한 명도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처음 불이 시작된 곳은 별관 2층 끝, 다용도실입니다. 불은 의료 장비 등으로 불이 옮겨 붙었고, 순식간에 만들어진 많은 양의 유독가스가 복도를 타고 병실로 빠르게 퍼졌습니다. 병실에는 창문마저 닫혀 있어 연기가 빠져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잠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