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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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우체국 금고털이 도난 현금 찾아
      지난달 9일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범들이 훔쳤던 현금 5천여 만원이 여수에 있는 두 장소에서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과 맞물려 있는 6년 전 수사묵살 의혹 등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한 야산. 우체국 금고에서 털린 현금 5천 2백만 원 가운데 3천 5백만 원이 금고털이범 박모 씨의 아버지 묘소가 있는 이곳 텃밭에서 나왔습니다. 공범인
      2013-01-08
    • R)조선대 설립자 아들 구속..운영권 로비
      조선대학교의 재단 운영권을 되찾기 위해 청와대 행정관 등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인 조선대 설립자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2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조선대 사태에 새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CG-표적감사 청탁)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선대 운영권 장악을 위해 전 청와대 행정관 44살 이 모씨 등에게 조선대 표적 감사를 청탁하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대학 설립자 아들인 6
      2013-01-08
    • R)김태촌 씨 화장 충돌 없이 마무리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장례식이 큰 충돌없이 치러졌습니다. 오늘 서울 발인식에선 조직원들간 약간의 충돌이 있어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있지만 김 씨의 유해는 담양의 한 묘지에 무사히 안치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숨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운구 차량이 오늘 오전 광주 영락공원 화장장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의 운구 행렬에는 유족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조직폭력배 3백여 명이 모여들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 속에 한때 긴장감이
      2013-01-08
    • R)광양 한려대, 교직원 급여도 못 줘
      재단 설립자가 거액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광양 한려대가 결국 직원들의 급여도 주지 못하게 됐습니다. 재정이 모두 바닥났기 때문인데 회계를 관리하던 설립자 등이 구속돼 정상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재단 설립자가 천억여원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양 한려대. 결국 이번달부터 교직원들의 급여를 제대로 주지 못했습니
      2013-01-08
    • R) 13년 고난 끝 대우일렉 새 주인 찾아
      광주 하남에 있는대우일렉트로닉스가 최장수 워크아웃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싯고 1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함께 광주의 제 2가전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에 사업장이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동부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13년 만이며 여섯 번째 매각 시도 끝에 동부그룹이라는 새 주인을 찾은겁니다.
      2013-01-08
    • R)박준영, 호남민심 충동적 선택 파문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18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로 지지한 호남민심을 무겁지 못하고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열망하는 심정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지역민들의 상처를 더 깊게 한 발언이라는 지적과 함께 3선의 전남지사로써 적절치 못한 언행이었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2013-01-08
    • 광주도시공사 등 부적정 채용 주의
      광주도시공사와 여성재단이 부적정한 인사 운용으로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2010년 4월 신규 행정직 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뒤에, 어학과 자격증 점수 비중을 바꿔, 20여 명의 서류전형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뒤바꼈다며 광주시에 주의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여성재단도 지난 2011년 계약직 3급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 접수를 마감한 뒤, 자격 기준을 바꿔 당초 채용기준에는 미달했던 사람이 서류전형을 통과해 최
      2013-01-08
    • 광양시 공노조, 낙하산 인사 반발
      전국공무원노조가 전라남도의 낙하산 인사에 반발하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전남도의 일방적인 시,군 5급 낙하산 인사로 광양시 사무관 49명 가운데 14%가 넘는 7명을 낙하산 간부가 차지하고 있다며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양시가 낙하산 인사 비율에서도 도내 시단위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에게도 낙하산 인사를 거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3-01-08
    • 광주FC 무자격자 에이전트 계약 논란
      광주FC가 선수 이적을 위해 무자격 에이전트와 계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은 오늘 광주FC축구단이 계약한 5명의 에이전트 가운데 2명이 축구협회에 등록돼 있지 않은 무자격자로 구단과 선수 간에 계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호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FC는 에이전트 4명은 유자격자이고 1명도 책임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자격이 유예됐지만 보험료만 납부하면 자격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2013-01-08
    • 여중생 성폭행 혐의 70대 영장 신청
      지적장애 여중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경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 모 초등학교 경비원 70살 A씨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경비실에서 13살 B양을 돈이나 과자로 유인해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비원 A씨의 소행은 B양이 용돈을 쓰고 다니는 것을 본 가족들의 추궁 끝에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1-08
    • 업주와 친분 속여 금품 가로챈 30대 검거
      편의점 주인과 친분이 있다며 외상으로 물건을 산 뒤, 대금을 갚지 않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편의점을 돌며 18차례에 걸쳐 3백26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근 아파트 주민이나 상가 업주 행세를 하며 업주와의 친분을 가장해 종업원을 속인 뒤 물품을 외상으로 구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1-08
    • 오늘 낮 평년기온,내일 밤부터 추워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광주 5.3도 순천이 4.3도 등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곡성 구례 영하 9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 아침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08
    • 천관산에서 조난 당한 등산객 2시간 만에 구조
      천관산에서 조난 당한 등산객들이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진소방서는 천관산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36살 문 모 씨와 박 모 씨를 수색 2시간 만인 어젯밤 9시쯤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문 씨 등은 산 정상 부근에서 2시간 동안 추위에 떨면서 탈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1-08
    • 기아 윤석민 연봉 3억8천만원 동결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투수의 올시즌 연봉이 3억 8천만원으로 동결됐습니다. 2011년 투수 3관왕과 mvp를 휩쓸었던 윤석민은 지난해 9승 8패, 방어율 3.12로 기대에 못미쳤지만 올시즌 뒤 FA를 앞두고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억8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기아는 서재응과 최희섭,김상현,이용규, 포수인 김상훈과 차일목 등 6명과 재계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3-01-08
    • 오늘 낮 한파 주춤, 밤부터 다시 추워져
      오늘 아침 기온은 장성 영하 9도, 광주 영하 4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확장하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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