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강한 바람에 쌀쌀해져, 내일 기온 더 내려가
      오늘 오후 광주와 전남지방은 강한 바람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강한 바람에 쌀쌀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니,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고,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령상탭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5~3m로 일겠습니다.
      2013-10-24
    • 전남 수돗물 생산원가, 최대 3배 차이
      전라남도 일선 시군의 수돗물 생산원가가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평균 수돗물 생산원가가 톤당 천164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비싼 진도군은 2천200원이었고 가장 싼 곡성군은 771원으로 차이가 3배 가량 났습니다. 주민에게 징수하는 수돗물 요금은 여수시가 톤당 982원으로 가장 높고 강진군이 666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2013-10-24
    • 광주 ~ 화순 2.4km 광역도로 내일 개통
      광주에서 화순간 광역도로가 내일(25)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에서 화순을 잇는 4차선 국도 22호선 8.1km를 8차로로 넓히는 사업 가운데 먼저 2.4km 구간을 내일(25) 오전 6시부터 개통하고, 나머지 5.7km 구간은 2015년 1월 준공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순 대리교차로 1.4km 구간 고가도로 공사가 마무리돼 오늘(24)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됐습니다.
      2013-10-24
    •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육지로부터 30㎞ 이상 떨어져 정주 여건이 열악한 5개 시*군 섬 지역의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육지쪽 여객선 선착장에서 섬지역 여객선 선착장까지의 거리가 30㎞ 이상인 어촌에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면서 어업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49만 원이 지급되는 직불금 가운데 70%인 34만3000원은 각 가구에 지급되고 나머지 14만 7000원은 공동 발전기금으로
      2013-10-24
    • 광주시 김치 유네스코 유산 등재 환영
      광주시가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된 데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치 사업화와 김치축제, 김치관련 박물관과 연구소 등 김치 종주도시인 광주시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김치문화 전통계승과 김치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김치와 김장문화는 최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 보조기구로 부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등재가 거의 확실시 되는데,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이뤄집니다.
      2013-10-24
    • 진술거부권 고지 못 받은 공무원 무죄 선고
      수사 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고지받지 못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 형사부는 승진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신안군 공무원 59살 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007년 군의원에게 승진 청탁을 대가로 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1, 2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강씨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고지받지 못했기 때문에 진술서와 공소사실
      2013-10-24
    • 방화 추정 주택화재 60대 남성 질식사
      가정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24
    • 브리핑)2013 카잔 U대회 디브리핑(1)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공동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간 조선대 서석홀에서 2013카잔U대회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디브리핑 회의를 갖습니다. *) 2013 카잔 U대회 디브리핑 개막 - 내일까지, 조선대 서석홀
      2013-10-24
    •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5일 장흥서 개막
      양방과 한방, 대체의학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1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5일 장흥 천관산 일원에서 개막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통합의학박람회는 양방과 한방, 보완대체의학을 접목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국내·외 유명병원과 대학 연구소, 중국과 일본의 전통의학 관계자 등 21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주제관과 14개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2013-10-24
    • 교육청 정책*조례 사후평가 조례 제정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과 조례가 처음 목적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를 사후평가를 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인화, 김민종 의원이 공동발의한 광주시교육청 정책 및 조례에 대한 사후평가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사후평가 대상은 학생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이나 50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의 용역, 그리고 교육청에 속한 조례 등으로 광주시교육감은 15명 이내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년마다 사후평가를 실시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2013-10-24
    • 광주지방국세청 오늘 국정감사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24) 광주 정부합동청사에서 열립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오늘 국정감사는 오후 2시부터 광주지방국세청과 대전지방 국세청에 대한 합동 감사로 펼쳐지는데, 우리 지역 출신 의원 가운데는 이용섭, 이낙연 의원이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실태 등이 집중 추궁될 전망입니다.
      2013-10-24
    • R)도로공사 다문화음식 휴게소 입점 추진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가 다문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섬진강 휴게소에 다문화 음식코너를 처음 열었습니다 이 곳에서 반응이 좋으면 전남지역 다른 휴게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에 푸드인아시아라는 이름의 다문화 음식코너가 하나 늘었습니다. 푸드인아시아 코너에서는 찹쌀과 순두부, 간장소스로 만든 일본식 당고와 쌀과자인 태국의 오색덕적,그리고 월남쌈을 판매합니다. 판매되는 음식은 모두 순천에 거주하는 30~40대 결혼 이주 여성들이
      2013-10-24
    • R)반복되는 산지 폐기, 대책없나?
      올해도 배추 수만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밭에서 그대로 갈아엎게 됐습니다. 과잉재배로 최근 10년 동안 밭에서 폐기된 채소가 모두 250억 원에 이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수확을 한 달 가량 앞둔 해남의 한 배추밭입니다. 재배면적이 늘고 풍부한 일조량과 적당한 비,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최근 10년 이래 최대 풍작입니다. 최문신/해남화원농협 조합장 "태풍이 한 번 지나가면은 많게는 50% 이상 (생산량을)줄여 갔는데 금년에는 그런 현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식재 면적
      2013-10-24
    • R)무등산 정상부근 주거 흔적 발견
      해발 천 미터가 넘는 무등산 정상 부근에서 주거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아직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기 드문 흔적인 만큼 그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해발 천17미터의 입석대 뒤편, 서석대로 향하는 등산로에 구멍이 두 개 파여 있습니다. 두 구멍 사이의 간격은 4미터 정도. 아래쪽은 지름이 17센티미터, 깊이가 20 센티미터이고, 조금 더 규모가 큰 위쪽 구멍은 지름 23센티미터, 깊이 14센티미터 정돕니다. 주변에는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
      2013-10-24
    • R)프로포폴 맞은 내과 의사 숨져
      광주의 40대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현장에서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빈병이 다량 발견됐는데 경찰은 일단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광주시 광산구의 한 의원.병원 문은 굳게 닫혀져 있고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져 있습니다.싱크-인근 주민 /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붙었다. 환자들도 많이 왔다가 다 돌아갔다."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이 병원 원장 45살 김 모 씨가 병원 주사실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김 씨는 앞서 병원 직원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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