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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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 파업 엿새째..장기화 조짐(수정)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인상안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되면서 파업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사가 오늘 다시 만났지만, 사측은 어제 교섭에서 제시한 인금인상률 3.87%를 고수했고, 노조측은 당초 제시했던 인금 인상률 보다 겨우 0.2% 포인트 내린 5.09%를 협상안으로 제시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17시간씩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대체 운전기사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고 보고, 주말과 휴일에는 전세버스를 빼
      2014-06-28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단속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보건복지부, 장애인협회 등과 합동으로 공공건축물과 대형마트, 병원 등 주요 시설물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단속이 벌일 예정이라며, 위반 차량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주차 가능하며, 표지를 발급받았더라도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차할 수 없습니다.
      2014-06-28
    • 호남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정체 극심
      호남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오후 한때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 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용봉IC 방면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부딪친 뒤 멈춰서자 뒤따르던 차들이 이들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받으면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1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이 1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2014-06-28
    • 국회의장 진도 방문, 실종자 가족위로
      정의화 국회의장이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색에 최선을 다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전 진도 실내 체육관을 찾은 정 의장은 실종자를 절대 일지 잊지 말아달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을 받고, 남은 실종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유임 후 첫 일정으로 진도를 찾아 실종자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2014-06-28
    • 세월호 참사 74일째..실종자 11명
      세월호 참사 7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나흘째 추가 실종자 수습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2시부터 1시간 동안 3층 선수 다인실과 4층 선미, 5층 선수와 중앙 격실 등에서 장애물 제거와 함께 두 차례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293명, 실종자 11명이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2014-06-28
    • R) 새정치 경선지역 내일 분수령
      여 * 야 정치권이 7.30 재보권선거 경선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르면 내일 경선후보자와 전략 공천지역을 발표합니다. 오늘과 내일이 새정치연합 경선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새정치연합이 오늘부터 면접과 서류심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면접과 서류심사가 내일 끝나는 만큼 이르면 내일 오후 늦게쯤에 경선 후보자의 윤
      2014-06-28
    • R)틈새작목 수국 이젠 주력 작목
      그동안 틈새작목으로만 여겨지던 수국이 전남의 지역 특화작목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예식이나 각종 장식 그리고 꽃꽂이용으로 수국꽃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는데 경제성도 높아 농가들도 수국재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오묘한 색상에 꽃송이가 탐스러운 수국 수국은 최근 결혼식 신부 부케에서 빠지지 않는 꽃입니다 핑크색 수국은 처녀의 꿈이란 꽃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4-06-28
    • R)시민과 만든 행복한 변화에 감사
      퇴임을 앞둔 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선 5기에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경제*복지*문화 등 다방면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수차례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비리와 부정의 오점도 남겼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민선 5기의 성과를 짚어봤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9억 달러의 수출 금자탑을 쌓으며, 임기 4년 동안 광주를 수출 주도형 생산도시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해 신성장 동력산업에
      2014-06-28
    • 광양국가산단 일부 관리권 산단공
      광양국가산단의 일부 관리권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넘어갔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광양국가산단 중 관리기관이 정해지지 않았던 광양제철배후단지와 장내지구 일부, 명당 1,2,3지구에 대한 관리권을 산업단지공단이 직접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당부지를 관리해 온 포스코는 관리기관 미지정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정부에 관리권을 이양을 정부에 건의해 왔습니다.
      2014-06-28
    • 기아, 42연전 마치고 4일간 휴식 돌입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42연전 기간 동안 5할 승률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월 9일 한화와의 대전경기를 시작으로 그제(26)까지 모두 42연전 기간 동안 21승 21패를 거두면서 6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구원진의 부진과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아 타이거즈는 4일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달 1일 두산과 광주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칩니다.
      2014-06-28
    • 여수시민단체, 새 시의회 정치개혁 촉구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시의회에 정치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 6대 시의회는 정원 26명 가운데 20명이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자와 같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고 새 의장단에 거론되는 인물도 새정치연합 소속이라며 이들이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연대회의는 의장단 후보들이 진정한 30만 시민의 대의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개혁을 통해 새 의회상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4-06-28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엿새째(아침용)
      엿새째를 맞은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17시간씩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대체 운전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버스 이용률이 낮은 주말과 휴일에는 버스 운행률을 평소의 60% 정도로 운행하는 등 파업 장기화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노사는 어제 오후에 다시 만나 임금 인상에 대한 교섭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2014-06-28
    • R)광주국제아트페어 행사규모 축소 개최
      올해 광주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축소돼 열릴 전망입니다.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지 못한 데다,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들의 후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미술계의 걱정이 큽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견본시장인 광주국제아트 페어가 닷새간의 일정으로 오는 8월 30일 개막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보된 예산은 시비 2억 천만 원이 전부고, 해마다 받았던 국비 9천만 원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문화부의 관광개발기금 지원방식이 지난해 말부터 공모로
      2014-06-28
    • 월드컵경기장서 단체응원, 16강 진출은 실패
      오늘 새벽 브라질 월드컵의 실낱같은 16강 진출권이 걸린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7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바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열린 알제리와 러시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한국대표팀도 벨기에에 한 골을 실점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돼 지역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014-06-27
    • 0627 8뉴스 날씨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햇볕까지 꽤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우리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한낮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엔 야외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자외선차단에 특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전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구례 31도로 오늘 만큼 무덥겠고요. 목포 26도, 여수 28도, 보성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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