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농수산유통공사, 전남 양파 만 2천 톤 수매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위한 대규모 수매가 이뤄집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함평에 야적된 양파 만2천 톤을 농협이나 민간 저장창고에 임시로 저장한 뒤 다음달까지 수출과 수매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양파 2만 5천 톤에 대한 수출과 수매를 추진하고 있는데, 계획 물량의 48%를 전남에 배정했습니다.
      2014-07-12
    • 내일 새벽부터 장맛비, 예상 강수량 5mm 안팎
      끝으로 날씨입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의 유원지와 유명산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 29.6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6도~30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이 5mm 안팎, 해안은 10~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4-07-12
    • 7월 12일(토) 타이틀 + 주요뉴스
      1.(7.30 광주 광산을) 본격 선거전 준비 7.30 재보선 후보 등록 뒤 첫 주말을 맞아 후보들마다 선거전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네 후보도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2.(시세차익 노리고 매각) 주택시장 불안 광주의 한 임대업체가 대규모 물량을 분양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시세차익을 얻겠다는 건데, 대형 임대업체가 매각에 나서면서 지역 주택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3.(
      2014-07-12
    • 경찰, 분신 소동 40대 남성 영장 신청 예정
      이혼한 전처와 다툰 뒤 분신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자신 명의의 집을 비워달라며 찾아온 전처 45살 김 모 씨와 다툰 뒤 3시간 반 동안 인화물질을 붓고 분신 소동을 벌인 47살 문 모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 등을 상대로 집에 인화물질을 보관하게 된 경위와 가정폭력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7-12
    • R)광주 광산을 후보등록 후 선거운동 시동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곳이죠. 광주 광산을 선거구 출마자들은 어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주말을 맞아 조직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새정치연합의 권은희 후보가 전략공천 논란을 딛고 텃밭 표심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누리당 송환기 후보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 후보는 낡은
      2014-07-12
    • 정부, 전남도 건의 규제개혁 과제 10건 수용
      앞으로는 해상국립공원 내 숙박시설 설치가 간소화되고 쌀의 퇴비*사료화가 쉽게 이뤄지게 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상국립공원 내 숙박시설 설치 절차 간소화와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그리고 지방공기업 지방세 감면 대상 확대 등 전남도가 건의한 규제개혁 과제 42건 가운데 10건이 수용됐습니다. 특히 여수산단 녹지 해제에 따른 기업 부담금 경감 건의가 받아들여지면서 현재 공장증설을 위해 녹지 해제와 대체 녹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산단 내 6개 기업의 관련 사업들도
      2014-07-12
    • 자전거-트레일러 차량 충돌 1명 숨져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공장 입구를 지나던 30살 공 모 씨가 트레일러와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입구를 나와 도로로 진입하려던 트레일러가 공 씨와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4-07-12
    • 국립광주과학관, 로마 과학 기술전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로마 과학 기술전을 개최합니다. 광주과학관은 오늘(12)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과학과 문화가 번창했던 고대 로마제국의 과학과 기술 문명을 만나볼 수 있는 로마 과학 기술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로마시대 검투사의 갑옷과 무기, 도르래 등의 발명품부터 포장도로의 원리나 반원형 아치 건축 기술 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작품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2014-07-12
    • 소형 어선-바지선 충돌, 1명 숨져
      소형 어선이 바지선과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무안군 청계면 앞 해상에서 67살 김 모 씨가 몰던 1.9톤 소형 어선이 예인되고 있던 270톤급 바지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물에 빠진 뒤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짙은 안개로 인해 두 배가 서로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7-12
    • R)국내 최대규모 해바라기 만개
      태양의 열기에 만물이 고개를 숙이는 요즘 오히려 해를 향해 뜨거운 정열을 피워내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해바라기인데요, 해남군 마산면 간척지에는 지금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심어진 해바라기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됩니다 바다가 지척인 해남군 마산면 간척지, 타는 듯한 햇살 아래 해바라기꽃이 만개했습니다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이란 꽃말처럼 해를 향해 샛노
      2014-07-12
    • R) 대규모 분양 전환 왜?
      광주의 한 임대업체가 천2백 세대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갖고 있는 임대업체가 갑자기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을 내놓려 하는지 그 속내를 짚어봤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임대아파트에 11년 째 살고 있는 박 모 씨는 최근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파트를 분양으로 전환하려고 하니 계속 살고 싶으면 집을 사야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웃에 사는 1
      2014-07-12
    • R) 민선2기 혁신학교 확대, 공감대 절실
      재선에 성공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앞으로 4년간 혁신학교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적저하 우려 등 찬반 논란이 여전해서 일선 교사와 학생,학부모 등 교육현장에서의 공감대가 선행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혁신학교 4년차인 광주동산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예산과 교육과정 등을 각각 자율적으로 운영합니다 수업도 교과서 순서를
      2014-07-12
    • 오늘 낮 27~30도, 내일 오전 장맛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종일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남해안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 남해안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2014-07-12
    • 전처와 다툼 40대 남성 분신 소동
      40대 남성이 분신 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해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48살 문 모 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하면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30여 명이 3시간 반 동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이혼한 전처와 집 처분 문제로 다툰 뒤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7-12
    • 광주도시철도 통상임금 소송 패소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전현직 직원 4백여 명에게 13억 원의 수당을 지급하라는 광주지법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부 조성필 부장판사는 광주 도시철도공사 전현직 직원 42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회사는 미지급된 수당과 퇴직금 1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조정수당과 직급별 대우수당, 맞춤형 복지비 등이 모두 통상임금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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