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폭락한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무안군이 대도시 홍보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지역 5개 지점에서 무안 양파 50톤을 무료로 나눠주고 양파음료 시음회를 여는 등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 데 이어, 매달 17일을 양파데이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학업 부담 없이 대자연을 무대로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유학이 최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진의 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의 1/3 가량을 유학생이어서 조용한 산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산골초등학교 학생들이 재잘거리며 체험학습 준비물인 아카시나무 줄기를 따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있는 개울물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산골학교로 유학 온 도시학생들에게는 스치고 지나가는 모든게 낯설고 신기하기만 합니

남>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시설이 하나 둘씩 완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 안에 담을 내용물인데,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여> 콘텐츠 개발을 총괄할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은 1년 넘게 공석이고, 문화전당의 운영주체도 정해지지 않고 있는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없습니다. 걱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내년 9월 정식 개관에 앞서 조만간 민주평화기념관의 문을 여는 등 단계적 개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콘텐

오랜 마른 장마 끝에 오랜만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메말랐던 논,밭은 일단 해갈됐지만 9월까지 200밀리 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오늘 낮 한때 신안에 호우경보가,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굵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무안 해제에 114.5밀리를 최고로 신안 지도 110밀리, 광주 62밀리, 지리산 성삼재에 64밀리미터 등 광주와 전남지역을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번 비가 가장 반가운 건 농민들. 타들어가는 논밭을 바라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헬기 추락사고는 중학교 바로 옆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상가와 아파트도 밀집돼 있어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계속해서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 옆 도로. 헬기가 빠른 속도로 추락하면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입니다. 굉음에 놀란 주민들은 거리로 뛰어 나왔고택시 손님은 신발과 짐까지 내던진 채 서둘러 몸을 피합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불과 10초 전, 시내버스가 정차했던 자립니다.

오늘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기획보도 3번째 순섭니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견인해야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 연계발전 방안을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출항을 앞두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CG1> 먼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전략산업을 묶을 수 있는 구체적인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급선뭅니다. 공공기관, 산*학*연이 유기

세월호 수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광주 수완지구 도심 한복판에 추락했습니다. 추락과 함께 폭발하면서 헬기에 탄 소방대원 5명이 모두 숨졌고, 길을 걷던 시민 1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헬기가 갑자기 인도로 떨어지더니 화염에 휩싸입니다. 금세 시커멓게 타버린 헬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도심 한복판에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52살 정성철 소방경 등 소방대원 5

전남도립대학 교수가 수 년동안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어제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라남도는 관련 내용을 통보 받고도 제 식구 감싸기로 뒷짐만 지고 있다가 파문이 커지자 뒤늦게 강력한 징계 지시를 내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여대생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희롱한 혐의로 국가인권위가 징계를 요구한 전남도립대학이 모 교수에 대해 전라남도가 중징계 지시를 내렸습니다. 학교 측의 징계 수위가 낮으면 감사권까지 발동해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오늘 광주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퓨처스 올스타전을 내일 오후 12시에 열기로 결정해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더블헤더가 열리게 됐습니다. 만약 내일도 비가 내릴 경우 퓨쳐스 올스타전은 취소되며 올스타전만 하루 뒤인 19일로 연기됩니다.

7.30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 4곳의 선거구에서도 본격적인 세 대결과 함께 치열한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여*야 각 당과 무소속 등 5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광주 광산을은 아침부터 후보자들의 출근 유세로 북적였습니다. 새누리당 송환기 후보는 정책대결을 펼치겠다며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구축 등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는 광주 정신이 자신을 지탱시켜 준 힘이었다며 한 표를

여수 거문도에서 멸종위기종인 진홍나팔돌산호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수 거문도 일대에서 5-15cm 크기의 멸종위기동물 2급인 진홍나팔돌산호 60여 군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다로해공원 내 멸종위기동물은 산호충류인 자색수지맨드라미 등 기존 5종에 진홍나팔돌산호까지 더해져 모두 6종으로 늘었습니다.

여성벤처협의회 광주 지회가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늘 광주 무등파크 호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에는 콘텐츠 융복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산학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여성 기업인들도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자고 결의했습니다.

초복과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고기는 사육마릿수의 증가로 폭락한 보이고 있는 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디지털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닭고기의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며 양계농가가 대량으로 물량을 준비했지만 소비 저조로 공급과잉 상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년 이맘 때쯤 킬로그램당

새누리당이 특정 후보 비난 내용을 삭제하라는 광주시선관위의 요구에 대해 해당 직원의 징계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선관위가 새누리당 공식 트위터에 권은희 후보를 지칭하며 위증의 대가, 보은 공천이라고 비난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있다며 삭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중앙당은 선거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선관위 직원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위증혐의로 고발된 권은희 후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선 6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조충훈 순천시장이 선출됐습니다. 전남 시장·군수 22명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 민선 6기 첫 회의를 열고 전반기 회장에 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전남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인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했습니다. 또 공동 현안 해결과 지방 권리 확보 등 전남의 공동 상생과 번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