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고흥 운대리 7호 가마터 발굴 보고
네, 덤벙 분청이란 어두운 자기를 유약에 덤벙 담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번에 운대리 7호 가마터에서 출토된 오름가마와 분청사기 파편 등 유물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7호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일상 생활용기인 분청사기 발과 접시가 중심을 이루고 종지와 병, 호도 다양하게 출토됐습니다. 또 자연 경사면을 이용해 축조한 반지하식 가마가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발굴됐습니다. 불을 집어넣는 봉통부와 그릇이 구워지는 공간인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