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자녀 던져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도 징역 5년
      젖먹이 자녀를 던져 숨지게 한 40대가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낸 항소에 대해 고등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홧김에 생후 46일 된 자녀를 던져 숨지게 해 불법의 정도가 무겁고, 아내도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41살 김모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시 재판부는 지난 1월 말 자녀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1살 김모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2014-08-31
    • 시립민속박물관, 한가위 문화 한마당 운영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인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각종 민속공연과 전통체험놀이 등 민속문화 한마당이 진행됩니다. 또 추석날과 다음달에는 송편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인테, 체험 희망자는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해야 합니다.
      2014-08-31
    • 전남지역 농가부채 상승폭 전국 최고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부채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축산식품부는 전국 지역별 농가부채현황 분석 결과 전남지역 농가부채는 2012년 1천8백53만2천원에서 지난해 2천6백57만1천원으로 무려 43.4%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농가부채 상승률 평균은 0.4%에 불과해 전남지역 농가의 경쟁력 약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08-31
    • R)구례 지리산 나들이 장터 문열어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파는 나들이장터가 구례 온천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지리산의 새로운 관광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도훈 기자입니다. 3년의 준비 끝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문을 연 지리산 나들이 장터입니다. 만3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한옥형 건물 7동과 주차장,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리산 나들이 장터의 중심은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된 산나물
      2014-08-31
    • R) 광주 지금이 집 살 적기일까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지역 집값과 전세값이 5년 새에 50% 가까이 오르면서 언제 집을 사야할 지가 관심인데요... 여> 최근 저금리에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지금이 집을 살 적기라는 주장과, 앞으로 집 값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에서 전셋집에 살고 있는 37살 김 모 씨는 최근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전셋값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정부의 부동산 활
      2014-08-31
    • R)이국에서 맞는 고국의 정
      최근 국내 유입되는 외국인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문화축제가 우리 지역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교민들이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차려입고 사진을 찍기에 바쁩니다. 다른 한 쪽에 설치된 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음식을 맛보기 위한 발길이 분주합니다. 주한 베트남대사관
      2014-08-31
    • R)순천만정원 가을 성큼
      남도의 산과 들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조성 2년째를 맞은 순천만정원이 가을꽃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다소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나들이객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산들바람에 춤을 춥니다. 향기를 맡은 꿀벌들은 끊임없이 꽃잎으로 날아듭니다 나들이객들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담
      2014-08-31
    • 전라도닷컴 해킹 의혹..경찰 수사 의뢰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월간지 전라도닷컴의 인터넷 사이트가 해킹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전라도닷컴측이 오늘 새벽 자사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세월호 관련 기사 50여 건이 갑자기 삭제되고 주요 기사 제목에 홍어라는 단어가 삽입됐다고 진술함에 따라 의도적인 해킹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4-08-30
    • 맑은 날씨 당분간 이어져..낮 최고기온 30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함평 29.8도를 최고로 화순 29.6도, 광주 29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가 1.5에서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서해남부전해상은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08-30
    • 140830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 짙어가는 가을...문화행사 풍성 가을이 짙어가는 주말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 참사 넉달째...눈물 메마른 팽목 세월호 참사 넉달째를 맞아 팽목항은 눈물도 메말랐습니다. 시들해진 관심과 정쟁은 가족들을 또다시 눈물짓게 했습니다. 3. 밤새 사건사고...인명피해 얼룩 밤사이 사건사고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화재로 1명이 숨지고 경찰에 ?기던 4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4. 불황에 중저가형
      2014-08-30
    • 5.18기념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려
      5.18 기념재단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오늘 개최됐습니다. 특별초청된 5.18 관련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오늘 기념식은 해직언론인증언집 발간보고와 5.18언론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1994년 창립한 5.18기념재단은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5.18 학살 책임자를 처벌하고 2000년 이후 광주인권상을 시상하는 등 5.18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4-08-30
    • R)기약없는 기다림 눈물도 매마른 팽목항
      하지만 세월호 참사 현장인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은 넉달 넘게 이어지는 고통으로 눈물도 매말라가고 있습니다. 시들해진 관심과 정쟁만 거듭하는 정치권의 모습은 이런 실종자 가족들을 또 한번 눈물짓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참사 현장을 넉달째 지켜온 팽목항 등대는 노란 리본을 펄럭이며 실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삼삼오오 찾아온 방문객들도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리본에 적힌 희망의
      2014-08-30
    • 광주*전남 인구 2030년 5만명 이상 감소
      2030년 광주와 전남 지역 인구수가 지금보다 5만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현재 3백 28만명 수준인 광주*전남 인구수가 오는 2030년에는 3백 22만 5천명으로 5만5천명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광주가 10.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전남은 21.4%로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14-08-30
    • 심정우 호남대 교수,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
      심정우 호남대 교수가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정우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부대변인으로 임명 의결했습니다. 심 부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로 여수시장 2차례와 국회의원에 각각 출마했습니다.
      2014-08-30
    • 해남 메뚜기떼 방제 비상
      해남에 나타난 메뚜기 떼가 방제 작업에도 수가 줄어들지 않아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남군은 메뚜기 떼 수십억 마리가 출현한 산이면 덕호마을 인근을 중심으로 친환경 살충제를 뿌리는 등 긴급방제작업에 나섰지만 개체 수가 많아 방제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긴급 방제단을 구성해 논 5ha와 친환경 간척농지 20ha 등에 대해 이틀째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2014-08-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