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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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5.18 회화나무 어떻게 복원되나
      옛 전남도청 앞에서 80년 5*18을 모두 지켜봤던 회화나무 기억하시죠? 2년 전 태풍에 쓰러진 이 회화나무가 같은 자리에서 DNA를 이어받은 후계목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 일대는 후계목을 비롯해 7그루의 회화나무를 심어 소공원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지지대에 의지해 힘겹게 서 있는 회화나무. 이 회화나무는 34년 전 5.18을 목격한 증인이라 광주 시민들에게는 나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녀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태
      2014-09-03
    • R)여관을 원룸으로 불법 임대업자 적발
      낡은 여관을 원룸 등으로 불법 개조해 임대해 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5년간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10억원에 달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좁은 복도를 지나 문을 열자 사람들이 살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방 한 쪽 구석에는 취사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원룸이지만 여관 건물을 허가 없이 개조한 불법 건물입니다. 싱크-불법 임대업자/"옆에 싱크
      2014-09-03
    • R)시*군*구 협의회 "복지대책 없으면 디폴트 불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과중한 복지비용으로 파산 위기에 처했다며 중앙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추가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전국 2백 26개 기초단체장들이 복지비 부담이 과중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자체 재정난을 이대로 방치하면 기초연금을 지급
      2014-09-03
    • 언딘 유착 최상환 해경 차장 14시간 조사
      구난업체 언딘과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됐던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이 오늘 새벽 2시 쯤 조사를 마치고 돌아 갔습니다. 광주지검 해경 전담 수사팀은 세월호 참사 직후 언딘이 구난업체로 선정되는데 최 차장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최 차장을 소환해 14시간 동안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최 차장의 직권남용 혐의가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2014-09-03
    • <0903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완도 앞까지 적조 확산)..피해 우려) 유해성 적조가 여수를 거쳐 완도 앞바다까지 확산됐습니다. 양식장 피해 등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지역의원 목소리 내기..(정치력 시험대)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에 광주*전남지역의원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남>(선수촌 갈등)..광주시가 혼란 부추겨) 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분산건립 여부를 놓고 자치구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09-03
    • <0903 굿모닝 스포츠>분석/임소영
      기아는 어제도 비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에 턱밑까지 쫓긴 기아는 정규시즌 통산 3번 째 꼴찌 추락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시즌 내내 투*타의 부조화에다, 최근에는 의욕 없는 플레이까지 보이면서 팬들의 실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기아의 시즌 전망 살펴봤습니다.
      2014-09-03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0903)
      남>(완도 앞까지 적조 확산)..피해 우려) 유해성 적조가 여수를 거쳐 완도 앞바다까지 확산됐습니다. 양식장 피해 등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지역의원 목소리 내기..(정치력 시험대)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에 광주*전남지역의원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남>(선수촌 갈등)..광주시가 혼란 부추겨) 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분산건립 여부를 놓고 자치구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애매한 태도가 혼란을
      2014-09-03
    • R)지역의원 온건파 목소리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에 반대하며 국회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노선갈등과 함께 호남 정치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10여 명의 의원들이 어제 아침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국회를 정상화시키고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병행처리하는 것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싱크-주승용 의원/새정치민주
      2014-09-03
    • 고흥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
      고흥군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안전행정부 평가 결과, 목표액을 400억 원 초과한 1,900억 원의 예산을 조기집행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14-09-03
    • 목포가톨릭대 신임 총장 이재술 신부
      목포가톨릭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 이재술 신부가 취임했습니다.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술 총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사립대학의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1989년 사제 서품을 받고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장과 목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4-09-03
    • R)순천만정원 추석연휴 관람객 맞이
      네, 그렇습니다. 순천만정원이 추석 연휴을 앞두고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지난 4월 재개장한 뒤 170만 명이 순천만 정원을 다녀갔는데, 이번 추석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잡니다. 순천만정원이 여름을 벗어나 가을 자락에 들어섰습니다. 길가에 익어가는 애기사과와 일찍 핀 한 무더기 억새는 가을의 전령사입니다. 나눔 숲 3만 5천 제곱미터에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바람에 하늘대고 코스모스 사잇길로 흥겨운
      2014-09-03
    • R)수영대회 선수촌 유치 갈등 확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유치를 놓고 자치구 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분산건립 재검토 의견을 밝힌 뒤,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건립을 놓고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도 각 의원들 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수영경기장이 광산구에 있는 상황에서 분산 건립 없이는 사실상 선수촌 유치가 어려운 동구와 남구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분산 건립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분산 건립에 따른 안전*교통 문제보다 집중 건립에
      2014-09-03
    • R)주택가 파고드는 변종 성매매업소
      성매매 업소가 이젠 주택가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을 얻은 뒤,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어 단속도 쉽지 않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주택가와 맞닿은 성매매업소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놀란 성매매 여성들은 급히 몸을 숨기며 허둥댑니다. PC방으로 위장한 이 성매매업소는 학교에서 불과 6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싱크-인근 상인/ "난 몰랐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안 되죠, 미쳤나봐..." 그동안 안마방이나 이용원 등에서 이뤄지던 불법
      2014-09-03
    • R)적조 서남해안으로 확산
      남> 유해성 적조가 전남 남해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를 지나 완도 앞바다까지 번졌습니다. 여> 양식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적조가 번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적조가 여수를 거쳐 전남 남해안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를 비롯해 고흥과 장흥, 완도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특히 장흥과 완도해역에는 유해성 적조띠가 넓게 형성돼 있고 ml당 8-9백 개체의 고밀도 적조가 검출되고 있습니다. 여수는 일
      2014-09-03
    • 야구부 고교생, 2년 전 학교폭력 고소 의사
      한 고등학생이 야구부 신입생이던 2년 전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학생들과 당시 코치진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야구부 신입생이던 지난 2012년 대만 전지훈련에서 2학년 선배들에게 야구 방망이로 맞아 아직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해학생 4명과 당시 감독과 코치 등을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는 당시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들을 징계했고, 감독도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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