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간 노동력 착취.. '전수조사' 하나마나
【 앵커멘트 】 40년 동안 진도의 김 공장 등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해 온 80대 지적장애인이 구조됐습니다. 지난 2014년 신안 염전노예 파문 이후 경찰과 지자체가 호들갑을 떨며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벌였지만,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어 수박 겉핥기 조사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도의 한 농가 옆 컨테이너. 지적장애인 80살 최 모 씨가 살던 곳입니다. 76살 최 모 씨는 40년 전 장애인 최 씨를 데려와 논밭과 김가공시설 등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