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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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비용 때문에..' 전 부인 등 온 가족 집단 폭행에 숨진 50대
      지난달 경기 양주에서 40대 여성이 딸과 함께 전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은 굿 비용을 뜯어내려다 벌어진 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4일 강도 살인 혐의로 40대 A씨와 A씨의 딸, 무속인 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10대 아들과 사위도 범행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다고 보고 형사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의 전남편은 지난달 9일 아침 8시쯤 숨진 채 발견됐는데, 당시 경찰은 A씨와 딸이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검거했습니다. 당초
      2024-06-14
    • 전남대·조선대 이어 원광대병원도 18일 휴진 동참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휴진에 동참합니다. 14일 원광대의대교수비대위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집단휴진 관련 설문조사'에서 105명의 교수 중 94.3%가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수 89.5%는 휴진 이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휴진 등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증이나 응급의료 환자들에 대해서는 진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앞서 광주 지역 대학병원들도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전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
      2024-06-14
    • "건강이 안 좋아서 보신탕 하려고"..키우던 개 불법 도축한 60대
      보신탕을 해 먹기 위해 키우던 개를 불법 도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과수원에서 키우던 개 1마리를 불법 도축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불법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은 제주 지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현장을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수원에 있던 다른 개 2마리는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보신탕을 해 먹으려고 했다"고
      2024-06-14
    • "이것이 K-쌀? 쌀맛에 수저 든 세계인" 해남군, 장립종 쌀로 해외 공략
      전남 해남군이 장립종 쌀의 국내 재배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14일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일원에선 장립종 쌀 벼 모내기 현장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습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매년 20만 톤가량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밥쌀의 수급조절을 위해 기존 밥쌀용 벼인 단립종 대신
      2024-06-14
    • 청주시 공무원들, 기간제 노동자에 10여 년간 "식사 준비해라"
      청주시 공무원들이 10여 년 간 여성 기간제 노동자에게 식사 준비 등 개인적인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충청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문화재팀 소속 기간제 노동자인 70대 A씨는 지난 10여 년 간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 문화재시설 운영지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보면,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 등인데 업무와 관련 없는 식사 준비를 해왔던 겁니다. A씨가 소속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2024-06-14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무기징역..선고 앞두고 '기습 공탁'
      대낮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지난해 7월 서울시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22살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조선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선이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에게 극도로 잔인하
      2024-06-14
    • 군대 샤워실서 동료들 불법 촬영한 20대 집행유예
      군 복무 시절 샤워실에서 동료 병사들을 불법 촬영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1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샤워실에 몰래 들어가 탈의실 칸막이에 몸을 숨긴 뒤 샤워하고 있던 동료 병사의 알몸을 두 차례에 걸쳐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같은 해 11월 탈의실에서 또 다른 병사가 옷을 갈
      2024-06-14
    •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 검찰의 애완견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선 우리 언론의 역할은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동일 사건에 대해서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서 상반된 결론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서 한번 지적도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해보라. 대체 말이 되는 소리겠습
      2024-06-14
    • 연예인 홍보대사에 하루 활동비로 1,100만 원 지급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연예인 홍보대사 하루 활동비로 1,100만 원을 지급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교육관련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는 광주시교육청이 단 하루 활동비로 홍보대사에게 1,100만 원을 지급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올해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광주 출신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 홍보대사는 지난달 9일 시교육청이 연 위촉식에 참여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홍보
      2024-06-14
    • 이주호 장관 "의대생 동맹휴학 승인하면 대학 엄정 대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움직임에 대해 대학이 이를 승인할 경우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습니다. 이 부총리는 14일 의대 교육 정상화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학생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해 집단으로 진행한 동맹휴학 신청에 대해 대학의 승인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대학이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동맹휴학을 승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의대생 수업 거부 초기부터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방침을 줄곧
      2024-06-14
    • 女 신체 불법 촬영한 30대 공무원, 징역형에 직장 잘릴 처지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집 밖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공무원 자격을 잃을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7월 B씨 집 앞에서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B씨의 알몸과 다리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주거지 내에 있는 피
      2024-06-14
    • "김여사, 내돈내산 디올백·화장품 돌려줘" 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기자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 가방·화장품을 구입해 전달한 인물입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와의 만남 장면을 촬영한 몰래카메라 역시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자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며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은 제가 제 돈으로 사준
      2024-06-14
    • '청년 없는 전남'..있는 청년마저 '결혼 안 해'
      광주와 전남 지역 청년들의 결혼 필요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지역 사회지표로 본 청년의삶'에 따르면, 2022년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전남 청년이 35.7%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2년 60.9%와 비교해 25.2%p 급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52.8%에서 48.7%로 줄었습니다. 반면 비혼 동거에 동의하는 비율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결혼하지 않더라도 동거에 동의한다'는 비율이 77.1%로 지난 2012년과 비교해 14.1%p 증가했습
      2024-06-14
    • 경포해변 백사장 곳곳 죽은 멸치떼 눈길…불길한 징조?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죽은 멸치떼가 백사장으로 잇따라 밀려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선 파도에 밀려 나와 길게 띠를 이룬 채 죽은 멸치떼가 목격됐습니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3일 전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여름철 동해안에서는 거의 매년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일부에서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이거나 새로운 지진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등어와 같은 상위 포식자들에게 쫓긴 멸치떼가 해변으로 몰
      2024-06-14
    • 심야 근무 중 20년차 119구급대원 '돌연사'.."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동료"
      심야 근무를 하던 119구급대원이 돌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침 8시쯤 부산시 기장군의 한 소방안전센터 소속의 4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응급구조사인 A씨는 당일 새벽 2시쯤 구급 출동 후 센터에 복귀해 대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함께 있던 동료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2005년 임용된 A씨는 20년차 구급대원으로, 동료들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대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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