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 아파트 인기 속 갈등도
【 앵커멘트 】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적은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늘면서, 일부에서는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낡은 상가와 주택이 몰려 있는 광주시 누문동. 10년 넘게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하자 조합은 지난 2015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층 높이를 놓고 반 년 동안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회와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