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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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 계획 수립 착수
      광주광역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자치구, 경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RT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 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농성역, 광천사거리, 광주공고 등 8.67km 구간을 잇는 '백운~매곡 BRT'는 광주에 처음 설치 예정인 BRT 구간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5-07
    • 광주·전남 정치권·시민단체, 이재명 재판 연기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 연기에 대해 광주·전남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재판 연기는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서울고법의 공판 연기기 결정은 잘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다른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부남 의원과 민형배, 이개호 의원 등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파기환송 연기는 천만다행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
      2025-05-07
    •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 앵커멘트 】 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이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되면서 피선거권 박탈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무소속의 단일화 움직임이 난항에 부닥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재판 기일을 대선이 끝난 뒤인 6월 18일로 연기했습니다.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고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라는 설명
      2025-05-07
    • 오월단체, 5·18 명칭 왜곡 한덕수 규탄
      5·18 단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지칭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비판했습니다. 5·18 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선에 출마하자 뒤늦게 호남 출신을 강조하며 5·18을 정치적 무대로 삼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며 "5·18 명칭 왜
      2025-05-04
    • 이준석 5·18 참배..전 묘역에 손편지 남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고 올해는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 전 묘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2025-05-04
    • 이재명,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4일) 경북 예천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민생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고, 선거대책위 간담회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 등 선거 전략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4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한덕수, 5·18묘지 참배 무산.."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5·18민주묘지 참배가 무산됐습니다. 한 전 대행은 오늘(2일) 오후 5시 반쯤 5·18민주묘지 앞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들의 반발로 20여 분 만에 참배하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한 전 대행은 "5·18 민주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한 전 대행이 국정 혼란을 수습할 책임을 저버린 채 선거에 출마해 참배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5-02
    • 광주·전남 정치권, 대법원 파기환송 '규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광주·전남 정치권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대법원의 판결은 '윤석열의 내란과 다름없는 사법 쿠데타'라며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비상식적인 정치적 판결이자, 대선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 개입이다"며 "명백한 진실 앞에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05-02
    • 대선 한 달 앞 이재명 파기환송에 정치권 혼란 가속화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후보 교체나 일정의 변동 없이 대선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대법원의 판단을 두고 강도 높은 상호 비난을 이어가는 한편, 탄핵과 법률안 개정을 두고 힘싸움도 벌어지며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단은 원내 정당을 둘로 쪼개놨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은 사법부의 쿠데타 표현 등을 쓰며 강도 높게 대법원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대법원의 판단에
      2025-05-02
    • 대법,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에 지역민·정치권 '당혹'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 했습니다. 지역민과 지역 정치권은 이번 판결에 대해 당혹스러움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사법부가 정치에 깊이 개입했다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조희대 / 대법원장 - "결론적으로 피고인 김문기 관련 발언 중 골프 발언 부분과 백현동 관련 발언 부분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의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다수 의견입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2025-05-01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불허..광주시 "유치 계속 추진"
      국토교통부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 요청에 대해 원칙 위배를 이유로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국제행사 등 특정 목적이 아닌 경우 부정기편 취항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무안공항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민과 여행업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선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의 항공 안전 대책 발표에도 무안공항 재개 시점이 포함되지 않아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025-04-30
    • 민주당 비명·보수 통합 대선 선대위 출범..호남 인사 대거 합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비명계 인사들은 물론 보수 인사들까지 포함한 매머드급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호남 출신에는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총괄선대위원장에 인선됐고, 전남의 5선 박지원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선대위원장만 22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이 투톱을 맞고, 강금실 전 장관,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 등 당내 비명
      2025-04-30
    • 전남 공보의 감소 대책 "보건지소 통폐합과 복무기간 단축"
      전라남도가 공중보건의사수 감소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역 의료계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들은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듬에 따라 단위 보건지소를 거점형으로 통폐합 운영하는 한편, 공보의 복무기간을 현행 36개월에서 24개월로 축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전남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2020년 331명에서 올해 179명으로 46%가량 감소했고, 내년에는 더 줄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4-29
    • 호남 인맥난 이재명 대선 캠프..강위원 등 역할 주목
      【 앵커멘트 】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캠프 내 호남 인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친명 세력으로 알려진 원외 인사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가 본격적으로 꾸려지면서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의 참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마평이 나오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호남 출신 인사들의 참여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런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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