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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진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 과도..대학 운영 말라는 것"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정부가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을 이사회에 건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과도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29일 KBC와 통화에서 "한국에너지공대 문제는 교육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총장을 해임하는 것은 대학 운영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해임 건의 결정이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 문제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며, 대학이 자구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여당 전남도당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의 해임 건과 관련해
      2023-07-29
    • 與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여당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말뿐인 '단합'과 '혁신'만 오고 간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아무런 의미도 내용도 없는, 고작 이런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하려고 그동안 그렇게나 변죽을 울렸나. 마치 대단한 논의라도 할 것처럼, 두 번의 연기 끝에 성사된 회담이지만 결국 반성이나 혁신의 의지도 없는
      2023-07-29
    • 설주완, "民 혁신위 이럴거면 그냥 가시라..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진정성도 의심"[촌철살인]
      체포동의안 기명투표를 혁신안으로 내놓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에 대해 "당내 분란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하실 것이라면 그냥 다시 가셔도 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지금의 혁신위원회가 무엇을 혁신하기 위해서 왔는지 모르겠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불체포특권 포기와 기명투표 변경안 이런 것은 전부 명문의 규정에 반하는 해석"이라며 "불체포 특권은 헌법 개정 사안이고 기명투표는 국회법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7-29
    • 이재명ㆍ이낙연 "단합과 혁신으로 내년 총선 승리"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가 단합과 혁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대표와 이 전 총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한 음식점에서 만나 두 시간 동안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고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잘 이끌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전 총리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담한 혁신이 필요하며 혁신을 통해 단합하고 국
      2023-07-28
    • 전라남도 제42대 문금주 행정부지사 이임식..내년 총선 출마
      전라남도 제42대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오늘 이임식을 갖고 28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 1995년 4월 공직에 입문한 문금주 부지사는 광주광역시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전남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과 부지사를 역임했습니다. 문 부지사는 오는 31일 민주당에 입당해 내년 총선에 고향인 보성이 포함된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2023-07-28
    •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수해 법안..."여야 머리 맞댄다"
      【 앵커멘트 】 장맛비의 양상이 과거의 패턴을 벗어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큰데요. 하지만, 이런 피해를 사전에 막고 보상하기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은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빠른 법안 처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장마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41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후진국형 재난으로 불리는 물난리는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이상 기후' 때문입니다. 하
      2023-07-28
    • '명낙회동' 진행 중..민주당 계파 갈등 분수령될까?
      【 앵커멘트 】 두 차례나 불발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집중호우 등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후 세 번째 만에 만나는 것인데, 당 화합과 혁신 등의 내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만남이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지 관심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집중호우로 두 차례 불발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이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진행 중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이 대표 측에서 김영진 당 대표
      2023-07-28
    • 39회 촌철살인ㅣ양평고속도로 백지화는 충격요법? · 대통령 장모 법정구속
      방송: 7월 28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을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사업 백지화를 외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충격요법"이었다며 민주당 사과를 조건으로 내걸어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대통령실은 "야당의 탄핵소추권 남용..국민 심판받을 것"이라며 비판했지만 야당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아무도
      2023-07-28
    • 곽관용 "이화영 부인 발언 '섬뜩'..이재명 최대 뇌관은 '쌍방울' 변함없어" [촌철살인]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그의 부인이 변호사 해임을 두고 법정에서 말다툼을 벌인 것을 두고 "섬뜩한 일"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은 2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상식적으로 이화영 전 부사의 부인으로서 배우자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인가. 오히려 민주당의 입장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주류 세력들을 지키기 위한 입장에서 본인의 남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초기에 이재명 대
      2023-07-28
    •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오늘 비공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오늘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을 28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동에는 김영진 정무실장과 윤영찬 국회의원이 배석합니다. 앞서 지난 11일과 19일 예정됐던 대면은 호우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됐습니다.
      2023-07-28
    • 야당이 오물? 원희룡 발언에 "또 남 탓" VS "전문가 제안...진일보"[박영환의 시사1번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물이 잔뜩 쌓여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27일 양평군 주민들과 만나 "고속도로 가는 길에 오물이 잔뜩 쌓여있다. 우선 오물부터 치워야 할 때"라며 "정치적 선동을 멈추면 내일 당장이라도 건설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원 장관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다 받아주겠다"며 "전문가끼리 토론해 결론을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2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2023-07-28
    • 정부,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즉각 항의
      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무공사인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즉각 항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방위백서를 채택했습니다. 해당 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
      2023-07-28
    • 김재원 “홍준표, 국민들 듣기에 상당히 부정적 평가할 말씀해 징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이제 비가 오더라도 평소 하던 운동은 할 수 있고, 또 중간에 그만두셨기 때문에 충분히 내가 잘 모르고 늦게 대처했다 정도로 하셨으면 그렇게(당원권 10개월 정지) 되지 않았을 텐데 국민들이 듣기에는 좀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할 그런 말씀으로 위압적으로 이제 내가 뭘 잘못 했느냐”라고 해서 윤리위 징계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사실은 한신이
      2023-07-28
    • 尹 대통령, 이동관 특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이동관 특보를 새 방통위원장에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 특보가 대통령실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방송통신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특보는 지난 5월 말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TV 조선 재승인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면직되면서 일찌감치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현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2023-07-28
    • 윤희숙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요구, 국힘 거부할 명분 없어”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할 준비가 돼있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원희룡 장관이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강성 이미지로 탈바꿈한 것은 자기의 정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지지층의 마음을 얻으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2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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