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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 오바마' 파문...트럼프 행정부 백인우월주의 논란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원숭이에 빗댄 동영상을 공유했다가 삭제한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 연방정부기관 게시물에 극우 백인우월주의 콘텐츠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미국에서 권력 있는 백인들이 흑인을 유인원 등 동물과 연관 짓는 인종차별적 행태의 역사가 오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흑인 노예화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된 18세기 유사과학 이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노예제 폐지 이후에도 흑인을 '인간 미만의 존재'로 묘사하는 차별적 세계관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
      2026-02-07
    • 개회식 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나오자...야유 쏟아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이 장면이 경기장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일제히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2026-02-07
    •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수사 확대...시청자도 처벌받나?
      경찰이 가족과 연인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AVMOV'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시청자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22년 8월 개설된 이 사이트의 일부 운영진을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가족이나 연인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유료 포인트로 다운로드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경찰 수사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일까지 자수서가 139건 접수됐습니다. 사이트 이용자가 54만 명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자수
      2026-02-07
    • 경기도 오산 골판지 제조 공장 불...16명 대피·2명 병원
      7일 새벽 5시 31분쯤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면적 1만9,534㎡ 규모의 공장건물 23개 동 중 1개 동이 전소됐습니다. 직원 등 16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불은 3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47분쯤 초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42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화재로 인한 연기 등이 다량 발생하면서 오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2026-02-07
    • 미국, 러·우크라이나 '3월 종전합의', '5월 국민투표' 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과 우크라이나 협상팀이 올해 3월 종전 합의 타결과 5월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선거 실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6일 최근 아부다비와 마이애미에서 열린 협상에서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미국 협상팀이 우크라이나 측에 국민투표 조기 시행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빠른 마무리를 희망하는 배경에는 올해 11월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 집중해야 하고
      2026-02-07
    • '2개의 태양' 타오른 성화...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이 점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비춰줄 '2개의 태양'이 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의 손에 의해 불타올랐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여러모로 '최초'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이 포함된 것과 두 개의 성화대(평화의 문·디보나 광장)가 동시에 점화된 것은 사상 최초였습니다. 그리고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모두 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이었습니다. 밀라노 '평화의 문'에 마련된 성화는 알베르토 톰바와 데보라 콤파뇨니가
      2026-02-07
    • "젖병 물리고 나가 술자리"…영아 질식사, 엄마 집유
      생후 7개월 된 아들에게 분유가 들어 있는 젖병을 물린 뒤 외출해 숨지게 한 친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 4단독(장성욱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관련기관 3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4년 2월 16일 오후 9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주거지에서 생후 7개월 된 둘째 아
      2026-02-07
    • 트럼프 "이란 거래국에 25% 관세" 압박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한 날, 복수의 제재 조치를 내놓으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란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해 이란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에도 사실상 '2차 제재'를 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관세는 이란으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구매, 수입, 기타 방식으로 확보"하는 국가에 부과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정 국가가 이란과 이런 교역을 하는지 여부
      2026-02-07
    • "올림픽도 패션쇼?"...밀라노 개막식, '명품 단복 경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또 다른 볼거리는 명품 메이커들의 자존심 경쟁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소유욕이 끓어오르는 세계적인 명품 의류로 한껏 멋을 낸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개막식을 지켜보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92개국 선수단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자국의 특징을 한껏 담아낸 단복을 입고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림픽의 발상지'
      2026-02-07
    • 쿠팡 '정보유출' 후폭풍...피해자들, 美 법원에 징벌적 손배 소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의 피해 소비자들이 6일(현지시간) 쿠팡의 미국 모회사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를 대표 원고로 하는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들은 이날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쿠팡Inc는 쿠팡 한국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입니다. 이 씨 등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쿠팡Inc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2026-02-07
    • 집콕 부르는 한파...'영하 15도 강추위'
      토요일인 7일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4도, 인천 -11.0도, 수원 -9.9도, 춘천 -9.6도, 강릉 -3.3도, 청주 -7.4도, 대전 -7.1도, 전주 -6.4도, 광주 -4.4도, 제주 2.1도, 대구 -2.5도, 부산 0.8도, 울산 -1.3도, 창원 0.1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5∼4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5도로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국에 구
      2026-02-07
    • "갑자기 2천 비트코인 꽂혀"…빗썸 '초유의 오입금 사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대규모 비트코인이 잘못 입금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저녁 자체 '랜덤박스' 이벤트로 1인당 2천∼5만 원씩의 당첨금을 지급하려다 단위 입력을 잘못해 최소 2천 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했습니다. 그 무렵 비트코인 1개당 9천800만 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최소 1천960억 원 상당의 코인을 당첨자들에게 준 셈입니다. 이번 이벤트로 약 700명의 이용자가 랜덤박스를 구매했고, 그중 240명가량이 이를 열어 대부분 1인당 2천
      2026-02-07
    • 스포츠로 잇는 조화…伊, 역사적 동계올림픽 불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 코르
      2026-02-07
    • "아파트 한 평 3억 말이 되나" 이재명 대통령, 연일 부동산 문제 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수도권 부동산 가격 문제와 관련해 정책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지만 정치가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요새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럽고 제가 요새 그것 때문에 힘들다"며 현재의 고충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비정상적인 흐름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개인들이 '200억이라도 좋다'면서 그 돈을 내고 사는 것은 뭐라고 하지 않겠다"면서도 "평균적으로 그런 가격을 향해 간다면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을 겪지 않
      2026-02-06
    • 미 하원, 한국 정부 '쿠팡 표적화' 비난...로비의 결과물?
      미 하원 법사위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빚고 있는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을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한국 정부의 '차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5페이지 분량의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다는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 왔다"고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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