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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핵추진잠수함' 특별법 제정 추진...군사용 원자력 체계 첫 설계
      국방부가 대한민국 안보의 게임 체인저가 될 핵추진잠수함(이하 핵잠)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용을 위해 전용 특별법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민수용 위주의 기존 원자력 법체계에서 벗어나 군사용 원자력 관리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전력정책국 산하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은 '안정적 핵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법 등은 모두 발전소와 같은 민수용에 맞춰져 있어 잠수함이라는 특수한 군사 장비에 적용되는 원자력 규제
      2026-02-10
    • 정청래 대표, 취임 6개월 만에 '리더십 위기'...오늘 의총 '최대 분수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특검 후보자 추천 논란으로 사면초가에 몰렸습니다. 10일 열리는 의원총회가 정 대표 리더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 대표가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이 당내 갈등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전 변호사는 과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는데, 당시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지층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이 대통령 역시 이번 추천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 대표는 "대통령께
      2026-02-10
    • '열여덟 보드 천재' 유승은, 여자 빅에어 동메달...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프리스타일 메달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신성이 이탈리아 리비뇨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유승은(성복고)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낭보를 전했습니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171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날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의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의 두 번째 메달이자, 공중 묘기를 겨루는
      2026-02-10
    • "아들에게 악마 들렸다"...세 살 아들 굶겨 죽인 오스트리아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20대 부부에게 법원이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살인, 학대, 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히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부인에 대해 법의학 치료시설 입원을 병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2024년 5월, 독일 접경 도시 쿠프슈타인의 한 가정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망 당시 3세였던 아들의 몸무게는 고작 4kg으로, 일반적인 4개월 영아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법의학자는 "장기
      2026-02-10
    • 오늘 전국 비·눈 소식에 '빙판길 비상'...동쪽은 여전히 화재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전남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으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블랙아이스' 현상이 예상돼 도로 위가 빙판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십시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5mm, 전라권 5~10mm, 그 외 지역은 5mm 안팎으
      2026-02-10
    • 김민석 총리 "전남·광주 통합 특례 재검토 약속...재정·권한 이양 TF 즉시 구성"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부딪힌 중앙 부처의 반대 기류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재정 및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전남·광주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며, 부처 의견을 적극 재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는 부처 간 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와 의논해 법 통과 전이라도 압축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라며
      2026-02-09
    •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 위험"...조종사협회, 가덕도신공항 '조류 충돌' 경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난항을 보이는 가운데 현직 조종사들이 항공 안전의 핵심인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9일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이하 조종사협회)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의 조류 충돌 위험도가 기존 공항들의 수백 배에 달하며, 이는 사후 관리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환경단체에 제출했습니다. 조종사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가덕도 부지의 조류 충돌 위험성이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의
      2026-02-09
    • "피해자들 생각에 깊은 우려"...윌리엄 왕세자, '숙부 앤드루' 엡스타인 스캔들에 첫 공식 입장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의 후폭풍이 영국 왕실을 뒤흔드는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켄싱턴궁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을 앞두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계속되는 폭로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여전히 피해자들을 중심에 두고 그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왕실 최고위 인사가 숙부인 앤드루 왕자의 추문과 관련해 내놓은 첫 직접적인 언급입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윌리엄 왕세자의 이
      2026-02-09
    • 여중생에 수치심 유발 메시지...체조 국가대표 A군 검찰 송치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성인 국가대표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 같은 종목 운동을 하며 알게 된 여중생 B양에게 SNS를 통해 "씻을 때 영상통화를 하자"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되었던 이 사건은 A군의 거주지 관할인 광주 북부경찰서로 이첩되어 약 4개월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2026-0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02-09 (월)
      1. 민주 광주 공천룰 안갯속...합당 변수까지, 설 이후 윤곽? 2. "특별하지 않은 특별법"...정부, 특례사업 30% 이상 불수용 3. "대통령 뜻에도 배치"...행정통합 공청회서도 질타 4. 지난해 광주 인구 순유출 전국 최고...행정통합으로 청년 정주 가능할까
      2026-02-09
    • 러시아판 '미션 임파서블'급 암살 미수..."암호화폐로 활동비 받아"
      러시아판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정보기관 간 암살 미수 사건이 터졌습니다. 러시아 보안국(FSB)이 자국 군 정보기관 수장급 인사를 노린 암살 배후로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지목하면서 국가 간 정보전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6일 발생한 군 정보기관 총정찰국(GRU) 고위 간부 암살 미수 사건의 배후에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폴란드 정보기관이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FSB의 성명에 따르면, 직접 가해자인 류보미르 코르바와 공범 빅토르 바신은 검거 직후 범
      2026-02-09
    • 경남 양산 원동면 산불 3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주민 122명 대피 후 귀가
      9일 오후 3시 31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산림 약 8㏊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헬기 23대와 차량 39대, 인력 173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주택 뒤편 대밭 인근 농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서남서풍을 타고 산 정상부로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9분 만
      2026-02-09
    • "동계올림픽 어쩌나?"...이탈리아, 알프스 전역 '눈사태 최고 경보'
      이탈리아 구조 당국이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알프스산맥 전역에 대해 최대 수준의 눈사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1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관광객과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구조 당국이 서쪽에서 동쪽까지 알프스 전역에 걸쳐 눈사태 위험이 존재한다며 '최대 수준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알프스 지역은 오래되고 불안정한 기존 적설층 위에 최근 새로운 눈이 두껍게 쌓인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스키를 타는 단 한
      2026-02-09
    • 전남도청 '야외스케이트장' 46일 동안 4만 명 찾아
      전남도청 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4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개발이익을 환원해 만든 전남도청 앞 광장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에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4만 명의 전남 도민이 이용했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인 데다 장비 대여료도 3천 원으로 저렴해 지역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26-02-09
    • '성희롱' 기계체조 성인 국가대표 10대 검찰 송치
      함께 운동하며 알게 된 여중생을 여러 차례 성희롱한 기계체조 성인 국가대표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24년 10월쯤 여중생에게 SNS를 통해 수차례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계체조 성인 국가대표 10대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운동을 같이 하며 알게 된 여중생에게 호감이 있다는 이유로 "씻을 때 영상통화 하자" 등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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