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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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부터 저녁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주식 매매...ETF·ETN 제외
      오는 14일부터 국내 정규 주식시장이 끝난 이후에도 오후 8시까지 실시간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시간외접속매매)'이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오후 4시~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시간 외 매매 방식은 폐지되고, 정규장과 동일하게 호가 접수 순서대로 즉각 체결되는 실시간 접속매매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주식거래 시간은 늘렸지만
      2026-09-09
    • '네팔 대홍수 보름째' 기업대응팀 "끝까지 찾는다"...정부 "해외긴급구호대 2진 파견 준비"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직원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1차 활동을 마치고 귀국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현지 기업대응팀은 수색 인력을 대폭 늘려 자체 총력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에 따라 귀국을 준비 중이며, 현재 2진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진 파견 목적이 수색 중심인지 또는 재건 위주인지 여부와 구체적 파견 시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KDRT 대원 7명은 전
      2026-09-09
    • 5만·5천 원권 지폐 속 그 얼굴…'한국화 거장' 이종상 화백 별세
      5천 원과 5만 원권 지폐에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영정을 그린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이 8일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193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전고에 재학하며 미술부 활동을 시작한 뒤 '루불' 미술 동인을 결성했으며,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196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국전)에서 대장간을 소재로 한 '장'(匠)을 출품해 특선을 수상하며 최연소 국전 추천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현대 진경, 고구려 고분벽화 등을 탐색하며 한국 채색화에 대해 깊이 탐색했고 1975년 미국 텍사스에서
      2026-09-09
    • 취업자 5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지만…청년·골목상권엔 '찬바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건설·제조업 부진은 계속됐지만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다만 청년층 고용 한파는 이어졌고, 내수 관련 숙박·음식점업은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 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들어 1∼3월 10만∼2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4월엔 7만 4,000명으로 증가폭이 둔화했
      2026-09-09
    • 캐나다 '관세 맞불'vs'수입금지' 초강수…북미 무역전쟁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유제품과 주류, 오토바이에 대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29일 0시 1분부터 수입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이러한 조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 3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날은 캐나다가 오전 0시를 기해 276억 캐나다 달러(미화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6조 8천억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앞서 미국이 지난달 22일부터 약 200억 달러(약 26조 8천
      2026-09-09
    • 靑 "호르무즈 파병 정해진 것 없어…국익·국민 공감대 기반 검토"
      청와대가 8일(현지시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및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해 "국제공조에 있어 어떻게 할지 큰 방향은 나와 있지만 세부 사항은 검토 중이고,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동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파리 시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국방부가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서도 '검토 과정의 일부'로 봐야 한다며 파병이 결정되거나, 파병을 전제로 한 조사단 파견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17일 국가안전보
      2026-09-09
    • "115개 스피커 소리로 기억하는 아시아의 이주와 이동" 'ACC 미래상' 김영은展 [문화가 있는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혁신적인 작품세계의 예술가를 선정한 'ACC 미래상' 수상 작가인 김영은 작가의 전시회가 ACC 복합전시 1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융복합 예술 전시인 '2026 ACC 미래상: 김영은-미래의 청취자들에게: 이동하는 소리'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CC 미래상'은 혁신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과 전시를 지원하는 ACC의 대표 브랜드 전시입니다. 이번 수상자인 김영은 작가는 지난해 10월 미래상 수상에 이어 올해 2월 국립현대
      2026-09-09
    • 5·18 정신적 피해 배상 '시효 폐지'…국무회의 의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정신적 피해의 손해배상 청구 시효가 없어집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45건, 대통령령안 23건, 일반안건 7건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5·18 관련자들이 실효적인 손해 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신적 피해에 대한 청구권 소멸 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10&middo
      2026-09-08
    • '비만약 열풍' 위고비·마운자로 불법 반입 7개월 만에 4배 폭증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열풍 속에 해외 불법 반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비만 치료제를 불법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는 4,6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1,189건이 관세청에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적발 건수의 약 3.9배로 급증한 것입니다. 국제 우편을 통해 비만 치료제를 들여온 경우가 3,731건(8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송화물 16건(0.
      2026-09-08
    •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눈앞…명목 GDP 26.4%↑'47년 만에 최고'
      올해 2분기에도 한국 경제는 수출과 민간 소비가 함께 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0.6%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급반등한 뒤 2분기에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반도체 제조업 영업이익이 큰 폭 늘어났고, 화학제품, 운송장비 제조업, 서비스업의 도소매 등 반도체 외 여타 업종 실적 개선 흐름이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2026-09-08
    • 수능 N수생 20만 명 몰렸다…지역의사제·입시 개편 앞두고 대거 가세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 명에 육박하며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사탐런, 확통런 등 특정 과목에 수험생이 몰리는 현상도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에 총 55만 1,86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수능 응시자(55만 4,174명)보다 2,310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6,506명(4.4%)이나 줄면서 전
      2026-09-08
    • 공공부문 2차 하도급 원칙 금지 '9일 전격 시행'…노동자 임금 구분 지급 의무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하도급(2차 도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공공부문의 기관이 일을 맡긴 도급사에 대금을 줄 때는 노동자 임금을 구분해 지급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도급 노동자 보호지침'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은 우선 공공부문에서는 '원도급'(1차 도급)까지는 가능하나, 원도급자가 도급받은 업무를 다시 다른 기업에 도급·용역·위탁 등 방식으로 수행하게 하는 '하도급'(2차 도급)은 원칙적으로 금
      2026-09-08
    • 외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 1년 새 43.6% 폭증…체불액 1,548억 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체불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정훈(전남광주 나주·화순)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 피해자는 3만 684명으로 2024년 2만 2,648명보다 8,036명(35.5%)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임금 체불액은 같은 기간 1,078억 원에서 1,548억 원으로 470억 원(43.6%) 급증했습니다.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임금 체불액이 2024년 1조 9,425억 원에서 2025년 2조
      2026-09-08
    • BTS, 북미 투어도 휩쓸었다...31회 전석 매진 192만 명 함께 즐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북미 공연으로 약 1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8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과 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북미 12개 지역에서 31회에 걸쳐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됐습니다. 특히, 4회에 걸쳐 열린 LA 공연에는 28만 2,000여 관객이 모였습니다. 이 공연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됐고, 총 177개 국가에서 시청됐습니다. 지난 2021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09-08
    • '얼마만인가' 오픈AI '아스트라'발 훈풍에 코스피 4%대 날았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상승세에 힘입어 '7천피'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피가 7일 오픈AI발 반도체 '훈풍'에 4.6% 넘게 오르며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000선 탈환까지 단 4.61포인트 남겨뒀습니다. 지난주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공개를 기점으로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수요 기대감이 되살아면서 국내 증시까지 폭발력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2026-09-07
    • 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檢출신 김지용 변호사 제청
      다음 달 2일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변호사가 제청됐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 가운데 김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범죄수사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변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출범 초기 수사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과
      2026-09-07
    • "죽이겠다" 학생 협박에 '방검복 출근' 교사… 3년 만에 교권침해 소송 승소
      학생의 협박 발언에 방검복을 입고 출근해 논란이 됐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측과의 3년간의 소송전 끝에 최근 교권침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방검복 교사'로 비난받은 A 교사가 최근 교권 침해 여부를 가리는 민·형사 소송에서 사실상 모두 승소했다"며 "이 사건의 원인이 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방검복 교사'는 일부 제자가 친구들 앞에서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자 생명에 위
      2026-09-07
    • '4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 삼전 등 19개사 8일 하반기 채용 돌입
      삼성이 미래 준비와 국내 투자 확대, 청년 대상의 양질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합니다. 지원자들은 8~15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채용 절차는 9월
      2026-09-07
    • 경찰, '취업 청탁·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의원 구속영장 신청한다…수사 1년만
      경찰이 차남의 취업·대입 청탁과 공천 헌금 의혹 등 13가지 비위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의원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작년 9월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입니다. 김 의원은 숭실대와 진우산전 등에 특혜성 의정 활동을 약속하고 차남의 편입과 취업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묵인
      2026-09-07
    • 한은 "금리 오르면 '영끌' 직격탄…고차입 가구 연체 위험↑" 경고
      주택 구입에 대출을 많이 받은 가구일수록 금리 충격에 취약하고, 가구 내 신용위험 확산 가능성도 크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7일 나왔습니다. 이번 분석은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금리 상승 영향 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가구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에서 이 같은 결론을 제시했습니다. 한은은 개인 단위로 이뤄지던 가계부채 분석을 가구 단위로 확장해 206만 가구의 부채, 자산, 소득, 지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월별 패널 자료를 구축했습니다. 이 가구 DB를 이용해 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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