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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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호 두 번째 출렁다리 개통.."일대 관광 활성화 기대"
      장성호 수변길에 두 번째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 장성군은 장성호 용곡리 호수에 다리 가운데로 갈수록 물과 가까워지는 무주탑 방식의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고, 이 다리의 이름을 '황금빛 출렁다리'라고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일대를 관광지로 꾸미기 위해 1호 다리인 옐로우 출렁다리의 시작과 건너편에 편의시설 등도 조성했습니다.
      2020-06-01
    •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5ㆍ18국립묘지 찾아 참배
      【 앵커멘트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오늘 29일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또 지난해 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오월어머니집을 찾아가 5·18민주화운동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재헌 씨가 광주를 찾아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한 것은 이번이 세 번쨉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월어머니들이 검은 양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입니다. ▶ 싱크 : - - "연락을 주고 오시지 혹시
      2020-05-29
    • "김 군 사망 이후 4년..또 다른 김 군이 숨졌다"
      【 앵커멘트 】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고치던 19살 김 군이 숨진 지 꼭 4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서는 김 군처럼 혼자 폐목재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26살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굳게 닫힌 철문 앞에 국화꽃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 지난 22일, 폐목재를 파쇄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 故 김재순 씨 친구 - "월 급타면 갚는다고 주말에
      2020-05-29
    • "김 군 사망 이후 4년..또 다른 김 군이 숨졌다"
      【 앵커멘트 】 오늘은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고치던 19살 김 군이 숨진 지 꼭 4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광주에서는 김 군처럼 혼자 폐목재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26살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굳게 닫힌 철문 앞에 국화꽃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 지난 22일, 폐목재를 파쇄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 故 김재순 씨 친구 - "월급 타면 갚
      2020-05-28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SUV에 치여 중상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SUV에 7살 어린이가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28일 오후 2시 55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SUV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5-28
    • 故 김재순 대책위 "21대 국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해야"
      폐기물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를 추모하며 시민사회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추모제를 열고 사업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아야 비슷한 참사가 반복되는 걸 막을 수 있다며 21대 국회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노동청 조사 과정에 대책위원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0-05-28
    • "5월 18일을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로"
      5월 18일을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5월 3단체와 5·18기념재단, 홍콩의 아시아인권위원회 등은 매년 5월 18일을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로 지정해 달라고 유엔에 요구하는 전자서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자 서명과 함께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2개국 이상 정부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내 유엔 측에 이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0-05-28
    • 기상청 "해남 지진 원인 밝히는데 수 년 걸릴것"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해남 지진의 원인을 규명하는데는 수 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진 원인 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에만 1년에서 2년이 걸릴다며 자료 수집이 끝나야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원인 파악에는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75번 지진이 발생해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2020-05-26
    • 또래 폭행하고 영상 SNS 유포 혐의 여중생 2명 경찰 입건
      또래 친구를 폭행하고 이를 SNS에 유포한 여중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광주시 충장동의 한 상가에서 또래 친구 15살 A양을 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퍼뜨린 혐의로 15살 중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접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지만, 폭행을 방관했다고 알려진 또래 4명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5-26
    • 오후부터 맑은 하늘..주 후반까지 기온 계속 올라
      아침까지만 해도 뿌옇던 하늘이 오후 들어 맑게 개면서 오늘 광주.전남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보다 더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 이번주 금요일쯤엔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20-05-26
    • 오늘도 초여름 날씨..주말까지 비 소식 없어
      오늘 아침 하늘은 조금 뿌옇지만 낮부터 하늘이 맑게 개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기온이 올라 주 후반이면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0-05-25
    • 농민단체 "고온 피해 마늘, 자연재해로 인정해달라"
      겨울부터 높은 기온이 지속되며 마늘에 싹이 나는 현상이 잇따르자 농민단체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남지부와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25알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마늘에 싹이 돋는 2차 성장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인건비는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정부의 마늘 수매단가는 지난해와 같다며 현실에 맞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20-05-25
    • 낮부터 구름 걷히고 맑은 날씨..20도~25도 분포
      점차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아침에도 쌀쌀한 기운이 사라졌습니다. 25일 광주와 나주의 아침 최저기온 15도 등 광주·전남 전역이 13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습니다. 낮부터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올라 여수 22도, 순천 25도, 목포 20도 등 20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은 이번 주말까지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0-05-25
    • "하남산단 20대 노동자 사망사고, 책임자 처벌해야"
      광주 하남산단에서 20대 청년노동자가 숨진 사고에 대해 민주노총이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5)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 광주 하남산단에서 26살 청년이 안전장치 하나 없이 홀로 작업하다 파쇄기에 미끄러져 숨졌다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 진짜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5-25
    • 출근길 곳곳 안개 '주의'..기온 어제와 비슷
      오늘(25일) 아침 곳곳에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 14도, 순천15도 등 13도에서 17도 분포로 광주.전남 전역이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0도, 여수 23도 등 20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5-25
    • 음주운전 승용차 가로수 받고 뒤집어져..인명피해 없어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충장동의 한 도로에서 25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어졌지만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5
    • 또래에게 폭행당하는 여중생 영상 SNS 퍼져..경찰 수사
      광주에서 여중생이 또래 여학생들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이 SNS에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공원에서 16살 A양이 또래 여학생들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가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내일 25일 이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5-24
    • 올해 첫 검정고시.."마스크 불편해도 시험 볼 수 있어 좋아요"
      【 앵커멘트 】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늘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두 번이나 미뤄진 끝에 광주·전남 2,000여 명의 수험생들은 오늘에서야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쓴 수험생들이 줄지어 시험장으로 들어섭니다. ▶ 싱크 : 감독관 - "코로나 의심증상이나 감기 의심증상 있으세요? 발열 체크할게요 팔목에. 네 저쪽으로 간격 유지하시고 서시면 됩니다" 체온 검사를 통과하면 빨간색 스티커를 붙인 뒤 앞사람과 1m씩 띄어
      2020-05-23
    • 광주 한 새마을금고 선거에 수백 명 모여..거리두기 실종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가 소속 회원 800여 명을 강당에 모아놓고 선거를 치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늘 23일 오전 광주의 한 대학교 강당에서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선거를 위해 8백여 명이 모여있다는 민원을 받고 참석자들이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벌였습니다. 주최 측이 손소독제 등 방역 용품을 준비했지만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한때 생활속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23
    • 길 건너던 7살 남자 어린이 승합차 치여 숨져
      길을 건너던 7살 남자 어린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젯 22일 밤 9시쯤 여수지 경호동의 한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7살 어린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숙박업소 셔틀버스 운전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었으며,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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