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새 공동대표..택시운전사 민병수 씨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새 공동대표를 맞이했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정기총회를 열고 이국언.안영숙 공동대표와 더불어 2009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서명 캠페인 활동을 이어온 민병수 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민 씨는 택시운전을 하면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등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3-18
    • 완연한 봄 날씨..낮 기온 최고 21도까지 올라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오늘(18)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1도까지 오르며 4월 초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봄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지속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3-18
    • 코로나19 확진자 수 맞추는 불법 도박 의혹..경찰 수사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놓고 도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한 게시판에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맞추는 도박이 이뤄졌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게시글을 쓴 사람을 찾는 한편 실제로 불법 도박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3-18
    •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5월 정신 꽃 피우길"
      【 앵커멘트 】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됐던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은 취소됐고, 해외 인사 초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제 40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주제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 입니다. 5.18이 광주를 넘어, 5.18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함께할 때 5월 정신이 꽃 피울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40주
      2020-03-18
    •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5월 정신 꽃 피우길
      【 앵커멘트 】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됐던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은 취소됐고, 해외 인사 초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제 40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 주제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 입니다. 5·18 이 광주를 넘어, 5·18 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함께할 때 5월 정신이 꽃 피울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2020-03-17
    • 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더 많은 시민과 함께"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청년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5·18민중항쟁기념 행사위원회는 5.18 정신이 광주를 넘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5·18을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캠핑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지 않으면 행사 전반을 축소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3-17
    • 내일 광주.전남 맑고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16일 아침까지 불던 찬바람이 잦아지면서 내일부터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모레인 수요일엔 기온이 더 올라 4월 초순에 해당하는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3-16
    •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담양대나무축제 취소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담양 대나무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담양군은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높다며, 다음달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제 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3-16
    •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2,500만 원 재산피해
      새벽 시간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6일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송하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3-16
    • 배포용 마스크 지인에게 전달한 이·통장 경찰 입건
      취약계층에게 나눠줘야 할 마스크를 빼돌린 이장과 통장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야 할 마스크 570장 중 330여 장을 동네 노인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나주의 한 마을 통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화순경찰서도 주민들에게 나눠줘야 할 마스크 1,100여 장 중 200장을 지인에게 건넨 혐의로 화순의 한 마을 이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20-03-16
    • "다른 사람이 사칭해 마스크 사버려"..경찰 수사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고 마스크를 사 가는 일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려다 무안에 사는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하고 마스크를 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57살 남성의 고소장을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선 14일 광주 북부경찰서도 경북 지역의 누군가가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마스크를 샀다는 55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03-16
    • 지적장애 20대 딸 숨지게 한 40대 긴급체포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서 22살 지적장애인 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엄마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딸이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6
    • 잇따른 음주 사고..결국 단속 강화
      【 앵커멘트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질주하더니, 순식간에 주차된 차 위로 올라가버립니다. 검은 승용차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일제 단속에서 의심 운전자를 단속하는 선별식 단속으로 바뀌면서 음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주차된 차를 들이 받자 유도복을 입은 청년 서너명이 차를 멈춰 세웁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골목을 빠져나가려던 이 승용차. 마주오던 승용차와
      2020-03-13
    • 음주운전 차량 갑자기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음주운전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12일) 저녁 9시 15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교차로에서 55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의류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이 크게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혈중알코올농도 0.048%인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3
    • 30대 여성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30대 여성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오늘 12일 낮 12시 20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면서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3-12
    • 완연한 봄 날씨..내일 흐리고 큰 일교차 '주의'
      12일 광주와 화순의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가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면서 내일은 하루 종일 흐리고 구름 많겠습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2020-03-12
    • 달리던 승용차 이정표 들이받아..5명 사상
      달리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과 가로수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연제동 연제지하차도 옆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이정표 지주대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다 중심을 잃고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2
    • 아침 기온 영하권..낮 기온 크게 올라
      오늘(12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12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11일)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음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며 춥다가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3-12
    • 미용실 흉기 든 강도 침입..수백만 원 훔쳐 달아나
      미용실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수백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1일) 저녁 9시 1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미용실에 침입해 홀로 있던 31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280여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60대쯤으로 추정된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03-12
    • 소방, 화재 취약 영세 숙박업소에 '대피 3종세트' 설치
      화재에 취약한 영세 숙박업소에서 투숙객들이 쉽게 불길을 빠져나올 수 있게 '대피 3종세트'가 설치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영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이 나면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닫히는 문과 비상구를 안내하는 피난유도 스티커, 대피용 마스크 등 '대피 3종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3명의 사상자가 나자 재발 방지를 위해 대피 장치 설치에 나섰습니다.
      2020-03-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