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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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예정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코로나19로 취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했습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방역당국이 10월 대유행을 예고하자 오는 10월로 예정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2018년부터 소형 전기차 등 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을 소개하고, 수출하는 행사로 매년 가을 열려왔습니다.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3
    • 옛 전남도청 복원 앞서 5ㆍ18 총탄 흔적 찾는다
      옛 전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생긴 총탄 흔적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3D스캔, 전자파와 감마선촬영 등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훼손되거나 외관상 드러나지 않은 탄흔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의 경우 수차례 보수 작업이 이뤄졌던 만큼 탄흔 식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6-22
    • 초등학생 아들 폭행 혐의 30대 의붓아버지 경찰 조사
      의붓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폭행해 갈비뼈에 금이 가게 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아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분리조치하고, 상습적인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CG1.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순간에도 이 14개만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천 5백여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 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500
      2020-06-17
    • 전두환 동상 파손된 모습 그대로 5ㆍ18민주광장 남는다
      '전두환 동상'이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끝날 때까지 5·18민주광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5·18민주광장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며, 전 씨의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동상을 현재 자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망가진 동상은 광주 시민들의 분노를 나타내는 만큼 수리하지 않고 파손된 채로 전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6-16
    •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낸 운전자들 잇따라 경찰 붙잡혀
      밤 사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16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27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어젯 15일 밤 11시 30분쯤에는 풍암동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추돌한 50대가, 10시 30분쯤엔 광천동에서 옆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50대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0-06-16
    • 한낮 기온 30도 안팎..내일부터 흐려지며 더위 '주춤'
      16일도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웠습니다. 16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 30도, 순천 32도 등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17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져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최대 4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0-06-16
    • 우울증 호소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30대 소방관이 자신의 근무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30대 후반 소방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소방관이 평소 동료들에게 우울감을 호소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6
    • 경사로 주차 차량 뒤로 밀리자 막으려다..60대 숨져
      경사로에 주차한 차량이 밀리자 이를 막으려던 6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15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6살 A씨가 경사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뒤로 밀리자, 이를 막으려다 차량에 치였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16
    • 강한 햇볕에 낮 기온 크게 올라..광주 30도
      오늘 광주.전남은 강한 햇볕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28도 순천 32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한 풀 꺾이겠습니다.
      2020-06-16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승용차에 치여 다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승용차에 12살 초등학생이 치였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15일 오전 8시 25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는데, 학생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6-15
    • [단독] "의사 업무를 간호사가?"..대형병원 응급실 '논란'
      【 앵커멘트 】 동맥 채혈을 준비하는 간호사를 두고 의사가 '힘내라'는 손짓만 남긴 채 뒤돌아섭니다.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진 일인데 의사가 해야 할 일을 간호사가 대신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누워있는 환자의 대퇴동맥에서 피를 뽑으려는 듯 주사기를 들고 있습니다. 화이팅! 의사는 간호사를 둔 채 자리를 뜨고, 또다른 의사는 '의사가 확인했다'는 말을 듣자 발길을 돌립니다.
      2020-06-12
    • 무더위 주춤..내일 아침까지 최대 70mm 비
      오후들며 남부지역부터 내린 비로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 32도, 목포 28도, 순천 30도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30도를 안팎의 무더위를 보였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광주.전남 전역에 내일 아침까지 30에서 70mm 정도 오겠고, 비는 주말에 또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2020-06-10
    • 지난해 고령 운전자 사고 992건.."면허증 반납 독려"
      지난 8일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마트 직원 휴게실을 덮쳐 5명이 다치자, 광주 경찰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증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가 지난 2010년엔 346건이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992건에 달했고, 지난해 운전면허를 가진 65세 이상 고령자 수도 2010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다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06-10
    • "광주 청소년은 생리대 무료 될까?"..조례 발의
      【 앵커멘트 】 지난 2016년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으로 버틴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기억하실 텐데요 이후 각 지자체마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광주에서는 지원 대상을 광주지역의 모든 청소년으로 확대하자는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 설치된 무료 생리대 지급기입니다. 필요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와 북구, 서구도 공공시설 화장실에 무상 생리대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습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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