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인수위는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온실가수 배출량이 오히려 늘었다며, 이 정책을 앞으로 계속할 경우 물가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탄소중립에 관한 정직하고 현실성 있고 책임 있는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 기후에너지팀의 잠정적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국민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보고서'를 작성해 윤 당선인에게 2주 뒤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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