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은 제8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민들에게 시장과 교육감,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먼저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교육감 선호도 결과를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누가 시장이 되는 것이 좋을지 광주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4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선호도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33.7%,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27.3%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선호도 차이는 6.4%p로 오차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이어 정준호 변호사 4.2%,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1.4% 순입니다.
민주당 외 후보들 선호도입니다.
진보당 김주업 후보 1.4%,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1.3%,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 0.9%, 정의당 장연주 후보 0.6% 입니다.
선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대답도 각각 9.3%와 18%에 달했습니다.
광주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정선 전 광주교대 6대 총장이 21.5%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혜자 전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회의원 14.5% 이정재 전 광주교대 2대 총장 6.9%,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6.7%였습니다.
단일화에 합의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김선호 전 광주 효광중학교 교장은 각각 6.1%와 3.4%를 기록했습니다.
선호 후보 없음 14%, 모르겠다는 응답은 27%에 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BC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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