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내각 인선안에 대해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3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특정 지역 편중이 도를 넘고 있다"며 "광주ㆍ전남 패싱이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오늘 발표된 2차 내각 인선안 후보자 8명 가운데 광주ㆍ전남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며, "철저하게 외면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가 '서·오·남'(서울·50대·남성)이었는데 내각은 '육·경·남'(육십대·경상도·남자)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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