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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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1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증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19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만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나주시 2명, 순천시 1명, 광양시 1명으로 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과 순천 무더기 지역 감염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11-19
    •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1억원 피해..경찰 추적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 1명으로부터 1억 원이 넘는 돈을 빼앗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은행을 찾은 손님 한 명이 수천만 원의 현금을 찾아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손님을 면담한 결과 지난 17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처음 만난 사람에게 1억 4,000만 원을 전달한 것을 확인하고 돈을 받아 간 조직원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면편취형 수법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9
    •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사실로
      점검을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멈춰 선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가 부실하게 공사 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한빛 5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 헤드 관통관 2개를 규격에 맞지 않은 재질로 용접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가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부실공사된 관통관은 더 늘어날 수 있고, 재가동은 상당 기간 미뤄질 전망입니다.
      2020-11-19
    • 검찰,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 22명 기소
      검찰이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 사건에 연루된 업무대행사 대표 등 2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지위를 이중 분양해 125명으로부터 8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업무대행사 회장과 대표, 분양대행사 본부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를 묵인하는 대가로 가족이 2억 원 상당의 용역을 수주받게 한 조합장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평택과 군산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던 중 자금이 부족해지자 광주에서 이중 분양을
      2020-11-19
    • 청년 노동자 사망 재판 시작..노동단체, 고용주 규탄
      지난 5월 광주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파쇄기 사고로 숨진 고 김재순 씨의 고용주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사업주 엄벌을 요구하는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김 씨의 아버지 등은 오늘 19일 광주지법 앞에서 "업체는 고인의 '자기과실사'를 주장하며 배상은 물론 사죄도 거부하고 있다며 법원은 최소한의 책무도 지지 않으려는 사업주를 엄히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재판은 내일 20
      2020-11-19
    • 저녁)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비 그쳐..밤부터 기온 뚝
      18일 밤부터 광주·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19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20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21일 새벽부터는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내륙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1-19
    • 광주 스쿨존 사망사고 미정차 운전자 5명도 처벌
      광주 운암동 스쿨존에서 트럭이 일가족 4명을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맞은편 도로에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간 운전자들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40분쯤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을 지키지 않고 차량을 운행해 사고의 간접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 5명에 대해 출석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벌점과 범칙금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2020-11-19
    • 전남대병원 입구 사흘째 북새통..전화 처방 언제쯤?
      【 앵커멘트 】 외래 진료가 중단된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려고 환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비대면 전화 처방을 준비하고 있지만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수 백명의 환자들이 몰려드는 모습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약이 떨어져 처방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입니다. ▶ 싱크 : 외래 진료 환자 - "지금 약이 떨어져서 오늘 아침까지 먹었는데 안 먹으면 안 되거든요.
      2020-11-19
    • 전남대병원 입구 사흘째 북새통..전화 처방 언제쯤?
      【 앵커멘트 】 외래 진료가 중단된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려고 환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비대면 전화 처방을 준비하고 있지만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수 백명의 환자들이 몰려드는 모습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약이 떨어져 처방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입니다. ▶ 싱크 : 외래 진료 환자 - "지금 약이 떨어져서 오늘 아침까지 먹었는데 안 먹으면 안 되거든요
      2020-11-18
    • 화순전남대병원 자체 검사에서 간호사 1명 확진
      화순 전남대병원이 이번 주 실시한 자체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간호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주 초부터 실시된 병원 내 의료진과 환자 등 2천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소아암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무증상으로 감염된 것이 확인돼 7층 병동 일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13일 밤 전남대병원 본원에서 의료진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자체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간호사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20-11-18
    • 광주ㆍ전남 아침 8시 이후 14명 추가 확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8일) 아침 8시 이후 14명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별량면의 한 마을에서 11명이 집단 감염돼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고 또 다른 순천주민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화순 전남대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학동 전남대병원 본원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2020-11-18
    •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내일까지 최대 80mm
      18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최저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차츰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 입니다. 내일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11-18
    • 전남대병원 이번 주까지 외래진료 중단..입원 환자 줄이송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결국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오는 22일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증 환자들에 대한 수술은 17일부터 재개했고,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러 온 환자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 예약 환자들은 병원 밖에서 처방전을 받아 가지만, 신규 환자들은 속절없이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 싱크 : 전남대병원 외래환자
      2020-11-17
    • 전남대병원 이번 주까지 외래진료 중단..입원 환자 줄이송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결국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오는 22일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증 환자들에 대한 수술은 오늘 17일 부터 재개했고,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러 온 환자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 예약 환자들은 병원 밖에서 처방전을 받아 가지만, 신규 환자들은 속절없이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 싱크 : 전남대병원
      2020-11-17
    • 전남대병원 본관 코호트 격리..22일까지 외래진료 중단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1동, 본관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고 오는 22일까지 외래진료도 중단됩니다. 전남대병원은 코호트 격리 대상을 16일 1동 2개 층에서 1동 본관 병동이 전체인 3층에서 11층으로 확대되고,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도 오는 22일까지 중단합니다. 700여 명의 입원 환자 가운데 300여 명은 관내 병원으로 옮겼으며, 중증환자 수술은 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2020-11-17
    • 전두환 재판 방청석 제한·방청권 모바일로 응모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30일 예정된 전두환 씨에 대한 선고 공판 방청석이 제한되고 방청권 응모도 모바일로 진행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30일 100여 석의 방청석이 있는 법정에서 전두환 선고 기일을 진행하고, 40여 석은 5월 단체와 피고인 가족, 언론사에 제공하고 나머지 방청석 60석 가운데 절반인 30석은 모바일 응모를 통해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방청권은 오는 26일 휴대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방법은 광주지방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2020-11-16
    • 전남대병원 일부 코호트 격리..진료 중단 연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남대병원 일부 병동에 코호트 격리되고 진료 중단도 하루 연장키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6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던 응급실과 외래진료실 운영을 17일까지 추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병원 내 1동 6층과 11층에 있는 신경외과 병동과 감염내과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2020-11-16
    • 납치 오인 신고 잡고 보니 중학생 무면허 운전
      납치 오인 신고로 인해 무면허로 자동차를 몰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9시 20분쯤 112 상황실에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차량을 수색해 운전자 등 4명을 붙잡았는데, 납치는 오인신고였지만 운전자가 15살 중학생으로 운전면허도 없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카셰어링 업체의 차량을 불법으로 빌려 면허도 없이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1-16
    • 마스크 쓰지 않았다며 모욕한 중년부부 벌금형
      대형마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음 본 손님을 모욕한 중년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과 손님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40대 여성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욕설과 비방을 반복한 64살 A 씨와 아내 55살 B 씨에게 각각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피해자에게 주의를 주려다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0-11-16
    •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평년보다 높은 기온
      오늘 아침 기온이 7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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