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를 찾아 대선 승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 대학생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조선대학교 후문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대 보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감사 인사는 당초 대선이 끝난 직후인 지난 11일 계획돼 있었지만, 이 대표가 광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연기됐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올려 "호남에 대한 국민의힘의 노력은 이제 한 챕터가 마무리됐다"며 "지방선거를 대비한 다음 챕터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C와 대담에서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이 경쟁력 있는 호남 후보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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