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광양 중학교 21명 확진..2학기 전면등교 집단감염 '비상'
      【 앵커멘트 】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2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순천에 이어 광양에서도 학교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빗속에 급하게 임시 선별 진료소가 설치됩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의 줄이 100미터 넘게 이어졌습니다. 21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가족과 지인들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 9명, 초등학교에서 1명
      2021-09-07
    • 광양 중학교 21명 확진..2학기 전면등교 집단감염 '비상'
      【 앵커멘트 】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2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순천에 이어 광양에서도 학교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빗속에 급하게 임시 선별 진료소가 설치됩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의 줄이 100m 넘게 이어졌습니다. 21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양의 한 중학교 가족과 지인들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 9명, 초등학교에서 1명의
      2021-09-06
    • 확진자 여전해도 방역 수칙 완화..'위드 코로나' 전초전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면서 방역수칙은 완화했습니다. 지자체도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이번 추석 연휴가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고향을 찾지 말아 달라는 명절 연휴 귀성 자제 운동.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 때면 어김없이 진행돼던 캠페인인데 올 추석에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정부도 '고향 방문 자제' 대신 '백신 미접종자 방문 자제'로
      2021-09-04
    • 광주 외국인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방역 수칙을 완화하려는 정부 방침과는 달리 광주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외국인 밀집지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검사로 10명이 확진됐고,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는 등 4일 하루 광주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미등록 외국인을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중학생 확진자 등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9-04
    • 산행하던 40대 남성 발목 부상 헬기로 이송
      주말을 맞아 등산을 하던 40대 남성이 발목을 다쳐 소방헬기로 구조됐습니다. 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 남구 분적산 등산로에서 산행에 나선 40대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상당한 남성은 소방 헬기로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2021-09-04
    • 내일 대체로 흐리고 모레 광주·전남 비
      주말인 오늘 오후까지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흐린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8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오후부터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21-09-04
    •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 폐막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일 개막식 이후 사흘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의 과거, 현재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미래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등이 제시됐습니다. 국내외 차세대 디자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콘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2021-09-04
    • 국내 2번째 순천만 잡월드 10월 개장 앞두고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국내 2번째로 만들어진 직업체험시설인 순천만 잡월드가 10월 문을 엽니다. 호남권은 물론 경상권까지 접근성을 갖춘 직업체험시설로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이렌이 울리고 어린 소방관들이 차에 올라탑니다. 불이 나는 건물에 물줄기를 뿌리자 불이 꺼집니다. 소방관과 경찰관, 드론 조종사 등 62가지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순천만 잡월드가 개장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 인터뷰 : 정하윤 / 순천
      2021-09-03
    • 여수 경도 개발 둘러싼 찬반 갈등 '점입가경'
      【 앵커멘트 】 여수 경도 개발을 둘러싼 지역 내 찬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 측이 한 차례 사업 철수까지 거론한 뒤 재개된 사업인데,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경도 개발 논란의 핵심은 생활형 숙박시설, 레지던스 건립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2차례 건축경관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7월 레지던스 건립 사업을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경도 경관을 해치지 않게 층수를 낮추고 규모도 줄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2021-09-02
    • 순천시, 2022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유치
      순천시가 2022년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대회로, 아시아 2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2022년 10월 5일간 순천 용계산 일원에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경기 등이 펼쳐집니다. 순천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순천 용계산에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경기 코스 3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09-02
    • 60대 선장 음주 상태로 배 건너다 바다에 빠져
      60대 선장이 음주 상태에서 부두에 정박된 배 사이를 건너던 중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50분쯤 여수시 국동항 부두에서 65살 A 씨가 자신의 배로 가기 위해 배들 사이를 건너던 중 바다에 빠졌다가,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2021-09-02
    • 고흥 거금도서 생물자원 연구자 2명 고립 뒤 구조
      고흥 거금도 야산에서 생물자원 연구를 하던 남성 2명이 해안가에 고립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30일 밤 9시 반쯤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북쪽 해안에서 생물자원 연구 용역을 수행하던 67살 A 씨 등 2명이 해안가에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40여 분 만에 2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고립자 2명은 건강에 이상 없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2021-08-31
    • 여수시의회, 경도 레지던스 철회 요구 항의 방문
      여수시의원 11명이 경도 레지던스 건립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과 의원 10명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경도 개발이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생활형 숙박시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도의 건축경관심의위를 통과한 안에 대해 사업자가 건축허가를 신청하면 건축법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1-08-30
    • 여수해경, 선착장 차량 사고 사고사 결론
      20대 2명이 숨진 여수 대경도 선착장 차량 추락 사고는 사고사인 걸로 잠정 결론을 내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1일 여수 대경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20대 2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블랙박스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차량이 추락한 뒤 탈출을 시도했으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지난 18일 밤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된 이들은 사흘 만에 여수 대경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해경은 부검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1-08-30
    • 석유화학 맞춤형 대학 정규강좌 개설 협약
      여수상공회의소와 GS칼텍스, 한영대학교가 석유화학 맞춤형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대학의 정규 학점 과목으로 석유화학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기업 실무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산학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1-08-26
    • 여수 한재로 4.5톤 이상 화물차량 통행 제한
      대형교통사고가 잇따른 여수 한재로에 다음 달 1일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여수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7월 20일 탁송 차량 사고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여수 한재로에 대해 4.5톤 이상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앞으로 해당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 등 시설을 설치하고 여수시청에는 위험 구간 알림표지판 설치를 의뢰했습니다.
      2021-08-26
    • 여수-남해 해저터널 남해안 동서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
      【 앵커멘트 】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여수와 남해가 30분 생활권이 되는데요.. 6천 8백억원이 들어가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 남은 과제를 이형길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 기자 】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여수시와 남해군은 현재 1시간을 훌쩍 넘기는 거리에서 30분 생활권으로 묶이게 됩니다. cg 고흥에서 여수를 잇는 연륙연도 도로와 남해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경남의 해안 도로가 하나로 연결됩니다
      2021-08-25
    • 해경, 풍랑주의보 속 수상레저활동 2명 적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상레저활동을 즐긴 2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 반쯤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수 소호동 가덕도 앞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즐긴 40대 2명을 적발했습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기상특보가 주의보 이상 발효된 지역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해서는 안되며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21-08-25
    • 33년 전 실종된 딸 경찰 DNA 대조로 가족 상봉
      33년 전에 9살 나이로 실종됐던 여성이 경찰의 DNA 대조로 가족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충남에서 실종됐던 당시 9살 A 씨의 친오빠가 DNA 유전자로 잃어버린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방송을 접하고, 지난 4월 고흥경찰서에서 DNA를 대조해 장애를 앓고 전문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던 A 씨와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DNA 대조로 실종아동과 실종 장애인이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례는 지난 2019년 12월 기준 529명에 달합니다.
      2021-08-25
    •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 등 1조 6,000억 규모의 전남지역 국도와 국지도 건설사업이 사실상 정부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여수 상암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해저터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해저터널 사업은 총 사업비 6,800억 원 규모로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이 확정되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 신안 추포도에서 비금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등 국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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