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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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논란 증폭..호남 2박3일 일정도 전면 취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공무원 사적 유용 의혹 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호남 방문 일정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김혜경씨가 오는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아 연기됐다"고 방문 하루 전인 오늘(3일) 밝혔습니다. 김혜경씨는 4일 무안을 시작으로 해남, 진도, 강진, 보성, 고흥, 여수, 광주, 장성 등을 도는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대형 사찰
      2022-02-03
    • '이번에는 민주당이'..국힘 관계자에게 임명장 논란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 관계자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명의의 임명장이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등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모 씨에게 이재명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모바일로 전달돼, 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주지역 민주당 당원들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모바일 임명장이 발송돼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03
    • '아무나 대선 후보 특보(?)'..양당 임명장 살포 논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무차별로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윤석열 후보 광주 선대위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모 씨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명의로 디지털전환특보 임명장이 모바일로 전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본인 동의도 없이 개인 번호로 임명장이 전달됐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등을 검토한 뒤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무더기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
      2022-02-03
    • 대선 4자 후보 첫 TV토론..후보별 전략 마련 고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오늘(3일) 첫 4자 TV 토론을 갖습니다. 오늘 TV토론은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의 진행하에 지상파 방송 3사 합동으로 생중계됩니다. 이번 토론은 주제토론과 주도권 토론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주제 토론은 각 후보당 5분씩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과 외교ㆍ안보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도권 토론은 후보당 7분씩 주도권을 갖고 2명 이상의 상대 후보에게 질
      2022-02-03
    • 완도-강진·금천-화순 고속도로 건설 계획 확정
      완도에서 강진, 나주 금천에서 화순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 계획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완도에서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와 나주 금천에서 화순을 잇는 고속도로 등 모두 37건의 고속도로 신설 확장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고속도로 신설 확장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투자계획을 담았고, 완도-강진에는 1조 7천억 원, 금천-화순 고속도로에는 1조 5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2022-01-28
    • 이재명, 군 공항 이전 국가 책임..구체적 방법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구체적 방법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공약 발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지금까지 국가 시설 이전은 정부 재정없이 부지를 팔아서 새로 옮기는 비용을 조달하는 '기부대 양여'방식으로 이뤄졌다"며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지지부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 신공항 수준의 지원을 이야기 한 이유는 중앙 정부가 직접 나서서 공항을 새로 만드는 수준으로 이전을 지원하겠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1-28
    • 이재명,"군공항 이전 정부가 주도"..지역 공약 발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를 찾아 지역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에는 정부 주도로 군공항 이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고, 광주전남에 수도권 수준의 광역교통망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첫번째 지역 공약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부가 주도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자체에 맡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정부가 주도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부산 신공항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
      2022-01-27
    • 이재명, 광주 방문..지역 공약 발표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광주를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텃밭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7일) 오전 광주공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내용의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고,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2022-01-27
    • 이재명,광주 찾아 이낙연 전 대표와 원팀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27일) 광주를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이낙연 전 대표와의 원팀 행보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7일) 오전 광주공항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한 뒤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과 재래시장을 찾아 호남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오후 6시부터는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치열한 경선을 치른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2022-01-26
    • 설 연휴 앞두고 정치권 연이어 광주행..'호남 민심 구애'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광주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좀처럼 넘지 못하는 호남 70% 지지율을 뚫겠다는 목표고,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최초로 20% 득표를 가져가겠다며 호남 민심 구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지역의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며
      2022-01-26
    •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확진..역학조사 진행 중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용집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를 한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어제(25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참관했고, 24일부터 이틀간 시의회에 출근해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진단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2-01-26
    • 민주당, 광주서 중앙선대위 회의.."현안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제9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광주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고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수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회의가 끝난 뒤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시도했지만, 가족들이 구조활동 방해 등을 이유로 거절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2022-01-26
    • 민주당 선대위 광주 집결.."호남이 미래 성장축 되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광주에서 회의를 열고 호남 민심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제9차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광주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광주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거점이 돼 2024년과 그 이후에도 계속 2단계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광주와 호남이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호남이 새로운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성장
      2022-01-26
    •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확진..23일 프로배구 참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5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26일)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확진자 밀접 접촉 다음날인 23일에는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4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의회에 출근한 사실이 확인돼 시의회 직원들도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
      2022-01-26
    • 국민의힘 이준석 광주 방문.."호남 신뢰얻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오늘(25) 전북에 이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광주에 도착한 뒤 첫 방문지로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민의힘 광주시당으로 이동해 청년선대본부 소속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보수정당이 호남에서 얻지 못했던 신뢰를 받겠다"며 내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5
    • 지지율 정체에 '발등의 불'..이재명 선대위 쇄신안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선대본부 차원의 쇄신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5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당 내외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며 자기 지역구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청년 정치인들이 도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공간을 열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2022-01-25
    • 정의당 광주 지방선거 출사표..호남 민심 본격 공략
      【 앵커멘트 】 정의당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내고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일당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비판하며,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일색의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정의당 소속인 장연주 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공식 출마 선언 자리의 첫 마디는 광주의 잇따른 건설 현장 사고의 원인 진단이었습니다. 지방행정 무능력과 무책임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오랜 일당 독점이라
      2022-01-24
    • 소병철, "여순사건 진실규명·명예회복 최선 다할 것"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에 출연해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된 뒤 시행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유족회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소위원회 설치 등이 관철된 데는 시민들의 힘이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만들어진 과정과 이후의 과제 등을 담은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는 오는 오는 29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됩니다.
      2022-01-24
    • 정의당 장연주 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연주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오랜 일당 독점에 따른 지방 행정 무능과 무책임에 있다며" 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연주 의원은 "특정 정당의 전리품으로 전락한 지방자치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광주 정치 대전환의 새 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4
    • "文 참모입니다"..이번 지방선거도 후광효과 통하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광주와 전남은 이른바 '문재인 선거'였습니다. 거리마다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 현수막을 걸어두다보니, 몇 100미터마다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효과는 컸습니다. 당시 국정지지율이 70%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었고, 호남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결과도 민주당의 압승이었습니다. 4년이 지난 2022년 다시 문 대통령 효과를 등에 업고 선거에 출마하려는 입지자들이 준비 태세를 마쳤습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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