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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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타 수급 비상…롯데케미칼 여수산단도 가동 중단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생산공장들의 가동이 일제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 전체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오늘(27일) 공시했고, 이번 중단은 당초 다음 달 18일로 예정됐던 대정비작업 일정을 3주가량 앞당긴 겁니다. 앞서 LG화학도 지난 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2026-03-27
    • '질식사·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수사 '정조준'
      【 앵커멘트 】 한화오션에코텍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2건이 발생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이어지면서 경찰과 노동당국이 책임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 율촌산단에 위치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불과 두 달 사이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진래 / 민주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 -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제대로
      2026-03-27
    • GS칼텍스,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비 5천만 원 전달
      GS칼텍스 노사가 21년째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5천만 원은 노조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21년간 누적 후원금은 15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맞춤형 학습교실은 2006년 시작된 GS칼텍스의 대표적인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방학이나 주말 동안 방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 지도 △문화 체험 △진로
      2026-03-27
    • 노동부, '가스 질식사'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 조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창근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창근 대표를 비롯해 원청·하청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총 4명을 조만간 입건 조치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이와 별개로 지난 16일 같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깔림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3-27
    • "반인륜적 범죄"...'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 구형
      【 앵커멘트 】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친모는 끝까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법원 입구 양옆으로 화환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른바 '해든이 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 ▶ 인터뷰 : 유정원 / 제주시 애월읍 - "살인죄보다도 더
      2026-03-26
    • 광양시장 예비후보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
      광양시장 예비후보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이 어제(2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서약식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광양시장 예비후보 소개, 정책질의서 전달,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6-03-26
    • 여수 분양형 호텔 수익금 미지급 수개월째 '갈등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에서 '수익형 분양 호텔'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양자들은 약속한 수익금 미지급은 물론, 위탁 운영 계약이 끝났는데도 운영사가 호텔을 점유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수익형 분양 호텔'입니다. 이곳은 객실을 개인이 소유하고 호텔 운영사와 수익을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운영사가 수개월째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 싱크 : 수익형 호텔 분양자 (음성변조) - "현재 4개월이 밀려있고, 그전에도 제 달
      2026-03-25
    • 고흥 굴 양식장 '인신매매·특수감금' 브로커 일당 5명 추가 고발
      광주·전남 인권노동시민단체들이 고흥군 굴 양식장에서 발생한 필리핀 계절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브로커 일당을 경찰에 추가로 고발하고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인권네트워크 등 단체들은 24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신매매, 특수감금 등 혐의로 브로커 4명과 공모자 1명을 추가해 총 5명을 전남경찰청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사건은 명백한 초국가적 인신매매 범죄다"며 "브로커 일당은 필리핀 현지에서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공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
      2026-03-25
    • 국힘 이정현 "당 지도부와 철저히 거리 유지...결과로 평가받겠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이정현표 '쇄신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해 "이번 공천은 흔들린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흔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용하게 가려면 방법은 간단하다. 현역 그대로 두고, 기득권 그대로 두면 된다"며 "그러나 그렇게 하면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결단했다"며 "부산은 신인과 현직 모두에게 경선의 길을 열었고, 경북은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경쟁 구조를 바꿨으며, 충북은 과감하게 현역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
      2026-03-25
    • 오타니, MLB 연간 수입 1,900억 원으로 1위...2위 벨린저에 2배 이상
      오타니 쇼헤이(일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가운데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 MLB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조사해 상위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가 최근 1억 2,700만 달러(약 1,901억 1,900만 원)를 벌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타니는 연봉 200만 달러, 연봉 외 수입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수입으로 환산하면 5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입
      2026-03-25
    • 건백 추현철 화백 작품전, 오는 28일까지 고흥 남포미술관서
      건백 추현철 화백의 작품전이 오는 28일까지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추현철 화백은 한국 전통 수묵화의 깊은 청취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수화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담채 기법의 섬세한 색채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6-03-25
    • 광양시장 예비후보들, '항만공사 입찰 내정 의혹' 공방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박성현 예비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입찰 내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가 항만공사 사장 재직 당시 특정 업체에 유리한 방향으로 입찰 조건을 설계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며 "입찰 공고 이전 사전 협의 정황,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등 단순 논란이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 관계자를 사전에 만나거나 사업자를 내정한 사실은 전혀
      2026-03-25
    • 부산 기장 해안서 SUV 후진 중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부산 기장군의 한 해안가에서 차량이 후진하다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한 횟집 앞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후진 중에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울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5
    • "전두환은 물러가라" 유인물 유포한 대학생들 45년 만에 '무죄'
      1981년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실형을 선고받았던 대학생들이 45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이달 5일 남모 씨 등 3명의 집시법 위반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남 씨 등은 1981년 10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전두환을 물러가라"는 등 구호를 외치고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그해 12월 1심에서 각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나 이듬해 3월 항소가 기각돼 판결이
      2026-03-25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1억' 넘었다…김승연 한화 회장 248억 최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반면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7.6% 늘어나며 연봉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유통업은 최고 연봉자가 평균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보다 20.1
      2026-03-25
    • 포근한 봄날씨...낮 최고 21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21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2~7도, 최고 11~16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내륙 지역의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 수준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
      2026-03-25
    • '마약왕' 박왕열 9년 만에 송환...李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직접 인도 요청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일명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닉네임 전세계)이 25일 한국으로 전격 송환됐습니다. 정부가 송환 노력을 기울인 지 9년여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달 초 필리핀과의 정상회담에서 인도 요청을 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있는 범죄자라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형사 절차 진행을 위해 범죄인을
      2026-03-25
    •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주요 액화천연가스, 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불가항력' 선언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의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카타르에너지 생신 시설이 지난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심각하게 파손됨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LNG 수출 용량의
      2026-03-25
    • 이재용 회장, 中경제장관 만나 "투자 확대·반도체 공급망 수호"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거시경제 주무부처 장관을 만나 글로벌 투자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4일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 주임이 이재용 회장을 만났으며, 양측은 중국 거시경제 상황과 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요강,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 삼성의 중국 내 업무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정 주임은 "국가발전개혁위는 삼성이 중국이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기회를 잘 잡고 중국에서의 발전에 관한 자신감과 결심을 굳혀 대(對)중국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
      2026-03-24
    • "유가족이고 XX이고" 74명 사상 안전공업 대표 '막말' 파장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회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막말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4일 한국노총 안전공업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손 대표의 막말 여부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이번 화재 참사 관련 언론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폭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무, 부사장 등 회사 주요 임원 등을 대상으로 이번 화재 참사 대응과 회사 운영의 미흡함을 들며 고성을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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