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날짜선택
    • '소주 8병' 만취남, 학교 침입해 행패…옷 벗고 도심 활보
      중학교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고 인근 아파트 상가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1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중학교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마주친 남학생 3명에게 억지로 팔짱을 끼고 끌고 다니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귀가하지 않고 당일 오후
      2026-04-12
    • 이란 "전쟁 희생자 3375명 확인…어린이·외국인 다수"
      미국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이란에서 최소 3,375명이 희생됐다고 이란 당국이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법의학청의 아바스 마스제디 청장은 "최근 발생한 전쟁에서 수습된 시신 3천375구에 대해 과학적·전문적 신원 확인 및 인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희생자 중 남성은 2,875명, 여성은 496명이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피해가 두드러졌는데 1세 미만 영아 7명을 포함해 12세 이하 어린이가 262명(7.7%)에 달했으며 13~18세 청소년 희생자는
      2026-04-12
    • "3살 아이 몸에 경련이…" 아동학대 의심 친부 구속
      경기 양주시에서 세 살 아이가 머리 등을 다쳐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1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44분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울고 경련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호자는 소방대원에게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친 B군을 진료한 병원 측은 같은 날 밤 9시 30분쯤 "아
      2026-04-12
    • 거금도 햇양파 수확철...가격 폭락에 '울상'
      【 앵커멘트 】 남녘 끝자락인 고흥 거금도에서 극조생종 햇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작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드넓게 펼쳐진 양파밭. 흙에 묻혀있던 양파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긴 생육 과정을 견뎌낸 극조생종 햇양파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지금 보시는 것처럼 거금도 들녘은 햇양파 수확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이곳 금산면은 고흥 햇양파 생산량의 95%를 차지합니다. 햇양파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2026-04-12
    • '그랜드슬램' 안세영, 한국 여자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습니다. 안세영은 여러 차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
      2026-04-12
    • "이란을 석기 시대로" 트럼프 발언 현실화…문화유산 초토화
      미국과 이스라엘이 40여 일간 이란 전역에 퍼부은 공습으로 문화유산들이 잇따라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문화유산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전국에서 130곳이 넘는 유적이 직접 타격을 받거나 폭발의 여파로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테헤란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카자르 왕조(1789∼1925년) 골레스탄 궁전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네스코는 궁전 인근 아르그 광장의 경찰서와 법원을 겨냥한 공습으로 발생한 강력한 충격파가 궁전을 덮쳤다고 설명
      2026-04-12
    • 국힘 전남광주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안태욱·이정현 신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추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안태욱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 등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는 "후보자의 자질과 경쟁력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여론조사 결과까지 종합 평가한 뒤 경선 여부 등 최종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정현 공관위'에서는 공천 접수를 받을 때 전남광주시장 신청자가 없었으며, 그러자 이정현 당시 공관위원장
      2026-04-10
    • 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신수정…5개 자치구 대진표 완성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로 신수정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북구청장 결선 투표 결과 신수정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본선에 나설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 결선에는 전 광주시의회 의원인 정다은 후보도 참여했으나 탈락했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결선까지 이날 마무리되면서 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 선거에 나설 민주
      2026-04-10
    • 靑, '전쟁 추경' 국회 통과…"여야, 국익 우선 초당적 협력 감사"
      정부가 제출한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청와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앞에서 국익을 우선한 초당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수석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추경안 통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뿐 아니라 나프타 구매 지원이나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K패스 반값 할인, 농어민 유류비 지원 등 민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
      2026-04-10
    • '李대통령·이준석에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영장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검찰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대한 통보를 받고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는 사법경찰관에 대한
      2026-04-10
    • '윤석열 명예훼손 보도' 재판부, 내달 12일 尹 증인 소환
      이른바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 보도 의혹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0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뉴스타파 김용진·한상진 기자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다음 달 12일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재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해 9월 명
      2026-04-10
    • 노동부, '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근로감독 연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근로자 깔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의 집중 근로감독을 연장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10일)까지 예정됐던 근로감독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 자료 확보와 위반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장은 올해 1월에도 노동자 질식사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5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1억 5,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2026-04-10
    • 김선태 여수섬박람회 홍보비 8,000만 원 적절성 논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5개월을 앞두고 관리 부실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버 김선태의 섬박람회 홍보 섭외 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불거진 김선태의 홍보 영상 1편에 8,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이른바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권성준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경우 각각 1편당 600여만 원에 불과해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지도와 파급력을 고려한 홍보 전략이었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성과
      2026-04-10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무소속 출마하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0일) 광양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책임을 안고 당을 떠나는 탈당계를 민주당에 제출했다"며 "이번 일을 겪으며 정치의 무게와 책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링에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참여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경선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도 주지 않은 채 신속하게 처분이 내려진 점에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2026-04-10
    • "내 돈 내놔" 잔금 문제로 공인중개사 흉기로 찌른 70대
      부동산 잔금 문제로 다투다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3분쯤 대전 서구 변동 한 부동산 사무실과 근처 거리에서 공인중개사 대표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5년 전 B
      2026-04-10
    • 잠수함 화재 고립 근로자, 하루 만에 "사망" 공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에 발생한 해군 잠수함 화재 사고로 고립된 근로자 구조 작업이 이틀째 난항을 겪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10일 이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잠수함 화재 당시 고립됐던 60대 여성 근로자 A씨를 부상자로 공시했다가 하루 만에 사망자로 분류한 중대재해 발생 정정 공시를 했습니다. 기업은 법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시 고용노동부에 보고해야 하며, 특히 중대재해 발생 사실은 즉시 공시해야 합니다. 이같은 공시는 소방 당국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 별다른 진전이 없고 A씨에
      2026-04-10
    • 부장판사가 근무시간 '술마시고 노래방까지'…대법, 사직서 수리
      근무시간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난동을 부른 부장판사의 사직서가 수리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말 인천지법 소속 오 모 부장판사가 신청한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오 부장판사는 제주지법에서 근무하던 2024년 6월 다른 부장판사들과 함께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간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노래방 업주가 '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나가 달라고 요구했지만 나가지 않고 버티면서 소란이 일었고 경찰관까지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감사위원회는 술자리를 한 부장판사 3명
      2026-04-10
    • 여수 국동 아파트 화재, 30분 만에 진화…50대 안면부 화상
      전남 여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1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국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10
    • 폐교 리모델링 복합문화센터 '여수 평사열린마루' 개관
      여수 봉덕초 평사분교장을 활용한 복합문화센터 '평사열린마루'가 개관했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어제(9일) 돌산읍에서 평사열린마루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평사열린마루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04-10
    • "포스코, '7천명 직고용' 차별 없이 정규직 전환해야"
      민주노총 전남본부가 포스코의 7,000명 직고용에 대해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9일) 성명을 통해 "포스코의 이번 발표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별도 직군제 폐지, 전체 직고용 등으로 실질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사내하청의 직접 사용자로서 정규직 전환을 위한 특별교섭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1만여 명이 넘는 사내하청 규모를 감안할 때 7,000명에 그치는 직고용은 미봉책이며, 전체 직고용으로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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