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해운대 모래축제 해녀상 부순 70대 남성...경찰 조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전시 중인 모래축제 작품 일부를 부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축제 현장에서 한 남성이 모래축제 작품을 훼손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7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해 기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던 A씨는 작품 주변의 출입 통제선을 넘고 들어가 자신의 목발로 해녀 조형물인 '바다의 어머니들' 얼굴 부분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러시아 국적 작가가 제작한 것
      2026-05-24
    • 트럼프 "협정 최종 사안·세부내용 논의중...조만간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이란, 다양한 다른 국가 간의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으며, 최종 확정만 남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란과의 합의가 거의 마무리됐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또 "협정의 다른 많은 요소들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 있다면서 조금
      2026-05-24
    • 이란 혁명수비대 "지난 24시간 상선 25척 호르무즈 통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지난 24시간 동안 상선 2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IRNA 통신 등 이란 관영 매체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유조선, 컨테이너선과 기타 상선 25척이 혁명수비대 해군의 협조와 보안 지원 속에 허가를 받고 해협을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 "미국 테러리스트 군대의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불안정한 상황이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혁명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정보 통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2026-05-23
    • 李대통령, 스타벅스 또 저격..."4·16에 사이렌 이벤트, 패륜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가 2년 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사이렌 머그잔'을 출시한 것을 거론하며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의 글을 인용한 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4년 4월 16일 '사이렌 클래식 머그'를 새로운 머그잔 시리즈로 출시한다고 홍보했습니다. 사이렌은 그리스&mi
      2026-05-23
    • 자기 몸에 불붙여 옛 연인 협박한 50대 남성
      자기 몸에 불을 붙여 옛 연인을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한 보행로에서 헤어진 연인 B씨와 있다가 가연성 물질을 자기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소화기로 불을 껐고,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23
    • '7전 8기' 83살에 거머쥔 고교 졸업장..."꿈은 새내기"
      【 앵커멘트 】 여든이 넘어 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쥔 만학도 어르신이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며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83살 오정순 할머니의 꿈은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and(and), 그리고(그리고), remember(remember)" 선생님의 선창을 따라 낭랑한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안경과 돋보기 너머 배움을 더하고, 한 글자 한 글자 밑줄 그어가며 꼼꼼히 새깁니다. 평균나이 76살, 많게는 구순을 맞이하는 어르신까지 옹기종기 모인
      2026-05-23
    • 李대통령 "내고향여자축구단 축하...우린 다시 만나게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다음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수중전 투혼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2026-05-23
    • 다세대 주택서 불...20대 손자 사망·80대 할머니 부상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23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의 한 5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세대 주민 2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80대 여성 B씨는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B씨 손자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는 둘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층에 있던 주민 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8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불을 모두
      2026-05-23
    • '가자지구 구호' 김아현 평화운동가, 들불상 수상
      평화운동가 28살 김아현, 활동명 해초 씨가 들불상을 수상했습니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23일 평화운동가 김 씨에게 제21회 들불상을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초등 대안학교 시절부터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밀양 송전탑'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권·평화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봉쇄에 맞선 국제 구호단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가지지구행 국제 구호선단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 석방 후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2026-05-23
    • 거문도 유일 뱃길, 여수시-선사 간 28일 선고 '관심'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운항을 둘러싼 여수시와 선사 간 1심 판결이 오는 28일 내려집니다. 여수시와 여객선 운영선사인 케이티마린 측은 '감가상각비' 해석 여부에 따른 운항지원금 지급 문제를 두고 법정 다툼을 벌여왔으며, 오는 28일 선고 결과에 따라 운항 차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케이티마린 측이 운항 중단을 예고한 바 있어, 거문도로 가는 유일한 뱃길이 끊길 경우 시민 불편은 물론이고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섬박람회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2026-05-22
    • 순천시, 행안부 주관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지 선정
      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7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내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천변 일원 등에서 행안부와 공동으로 자전거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국가정원과 동천, 자전거문화센터 등 기존 친환경 교통 인프라와 연계해 순천만의 생태관광 자원을 접목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6-05-22
    • [지방선거 현장] '격전지' 순천...무소속 현직 vs 여당 프리미엄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순천시입니다. 여당 프리미엄을 안은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징검다리 4선에 나선 노관규 무소속 후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성수 진보당 후보의 선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지만, 순천은 달랐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치러진 5번의 선거에서 모두 4차례 무소속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역시
      2026-05-21
    • 여수경찰, 다음 달까지 학교 주변 특별 치안 활동 전개
      전남 여수경찰이 여수여고를 포함한 10개 학교 인근에서 특별 치안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고등학생 2명이 사상한 데 따른 겁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9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까지 10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은 통학로와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CCTV, 방범등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
      2026-05-21
    • '순천만의 봄' 연꽃 복원습지서 큰고니 관찰..."이례적"
      순천만 연꽃 복원습지에서 겨울철새인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 연꽃 복원습지에서 큰고니가 관찰됐다며, 보통 10월 중순에서 이듬해 2월 말까지 월동하는 만큼 5월에 관찰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큰고니가 관찰된 연꽃 복원습지는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아 농경지에 조성한 생태복원 공간입니다. 특히 이 곳은 큰고니의 먹이활동과 휴식에 적합한 얕은 수면 환경을 갖추고 있어, 계절마다 도래하는 다양한 겨울철새 서식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순천시는 전했습니다. 순천시는 해당 개체의
      2026-05-20
    • 손훈모 후보, 경찰 압수수색 "전혀 무관...도덕성 입증받아"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최근 경찰의 강제수사와 관련해 "후보나 현재 캠프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후보 캠프는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후보 캠프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압수수색이 진행된 곳은 캠프와 관계없는 전 관계자의 개인 사무실과 사업가 사무실로, 캠프 전체가 수사 대상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제 수사 대상이 된 관계자는 손 후보와 어떤 금전적 거래나 공모도 없었다면서 "이미 당내에서도 현미경 검증을 통해 도덕성
      2026-05-18
    • 손훈모 후보, 경찰 강제수사에 "후보와 무관...압도적 승리로 보답"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측이 최근 이뤄진 경찰의 강제수사와 관련해 "후보나 현재 캠프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손훈모 후보 캠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후보 캠프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압수수색이 진행된 곳은 캠프와 관계없는 전 관계자의 개인 사무실과 사업가 사무실 등"이라며 "마치 캠프 전체가 수사 대상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손 후보 캠프에 소속돼 있지
      2026-05-18
    • 김포 상가서 불...150명 대피·3명 연기 흡입
      경기 김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5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상가 건물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가 이용객 등 15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기계실 내부가 그을리고 건조기 1대가 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4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실
      2026-05-15
    • 시진핑, 트럼프에 "이란 원유구입 계속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이란의 원유를 계속해서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14일(현지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에 동행한 자사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그(시 주석)는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많이 사고 있으며 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내용은 예고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4일 밤 9시(한국시간 15일 오전 10시) 전체 인터뷰가 방송됩니다. 트럼프
      2026-05-15
    • '갑질 피해' 대학원생 유족 "전남대, 사과도 없어"...소송 제기
      '갑질' 피해를 호소하고 숨진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의 유족이 가해 교수들과 대학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15일 소송 제기에 나섭니다. "고인이 떠난 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전남대는 여전히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마음이 불편하지만 의미를 담아 15일 스승의 날에 소송을 제기할"이라며 "가해교수들의 사용자인 전남대는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법률 대
      2026-05-15
    • "파리 잡으려고"...마을 주민들 음식에 농약 넣은 60대
      마을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농약을 넣은 60대가 '파리를 잡기 위해서'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혐의 사건 재판에서 피고인 A씨의 변호인은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있었고, 파리를 잡으려고 넣었으나 구체적인 상황까지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으로 주민들과 큰 문제 없이 지냈다"면서 "악감정을 갖고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알코올의존증이 심해서 자기 행동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 심신미약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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