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20대 외국인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3명 추적
      광주 도심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8일) 9시 54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앞에서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외국인 3명이 러시아 국적의 22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9-08-29
    • 조선대병원·기독병원 무기한 파업 돌입
      【 앵커멘트 】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조금 전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진료 차질 등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정의진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조선대학교 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7시부터 이 곳 본관 1층에서는 조선대 병원 노조의 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PAN) 자정을 넘어서까
      2019-08-29
    • 목포 아파트서 30대女 추락사..함께 있던 아기는 무사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안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6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8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기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자신의 집 11층 베란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8
    • [3분브리핑]2019년 8월 28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화이트리스트배제 #한빛1호기_재가동_반발 #인공지능도시_광주 #적조_비상 #오시아노_리조트 #음주운전사고_감소 #힌츠페터_보도상_제정 #낮기온_30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8
    •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광주서 전시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변혁의 첫걸음-인권교육의 힘'을 주제로 하며, 지난 2011년 유엔(UN)이 마련한 인권교육 국제기준을 바탕으로 한 세계 각국의 인권 사례와 인권 영화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9-08-28
    • 환청 듣고 주유소에 불 지른 40대 남성 붙잡혀
      환청을 듣고 주유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27) 오후 4시 45분쯤 장성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45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주유소에 불을 질러야 네가 산다"는 환청을 듣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28
    • '힌츠페터 기자정신 기억해야' 국제보도상 제정 본격화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보도상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제정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창룡 인제대 교수는, 군사 독재시절 전세계에 광주의 진실을 접하게 힌츠페터의 탁월한 기자 정신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힌츠페터 국제언론상이 국내 언론인들에게 전하는 기자정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송진호 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도 민주화와
      2019-08-28
    • "영산강 살리기, 유역 중심의 물관리 체계로 변화해야"
      물관리기본법 시행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영산강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영산강 자연성 회복과 지역 상생 모색'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물관리기본법 시행과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으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역 중심의 물관리 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보 처리 방안이 강의 기본 기능을 회복하고 물과 지역을 살리는 방안으로 추진해야한다며, 보를 해체해 지류를 포함한 강 살리기 구상을 지역 사회에서 지속 논의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19-08-28
    • 붕괴사고 클럽, 신청 사흘만에 '춤 허용업소' 지정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 클럽 사고와 관련, 해당 업소가 '춤 허용업소' 신청을 낸지 사흘 만에 영업 지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에 따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사고가 난 클럽은 지난 2016년 7월 15일 '춤 허용업소 지정' 신청서를 낸지 사흘 만에 지정증을 발급받았고, 서구청의 현장조사도 지정 당일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구의회 특위는 이와 관련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에 따른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실사도 없이 조사 당일
      2019-08-28
    • 백운광장 활성화 키워드 '청년 유입·주거복지 실현'
      광주 백운광장 활성화를 위해선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 주거복지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향집 광주대 교수는 백운광장 일원에 조성될 청년창업지원주택 등을 활용해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임대주택과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가도로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신설 등 대형공사에 따른 백운광장 교통대란과 관련해선 광주시와 남구청, 경찰청 등 유관부서가 협의체를 구성해 우회도로를 개설하
      2019-08-28
    • 제2 윤창호법 시행 두 달, 음주운전 사고 감소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 6월 25일부터 두 달 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광주가 448건, 전남 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1%, 21.4% 줄었습니다. 광주의 음주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106건에서 40건으로, 전남은 134건에서 105건으로 감소했고, 사상자수도 각각 62.9%, 31.8%씩 줄어든 73명, 159명을 기록했습니다.
      2019-08-28
    • 환청 듣고 주유소에 불 지른 40대 남성 붙잡혀
      환청을 듣고 주유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장성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45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주유소에 불을 질러야 네가 산다"는 환청을 듣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28
    • 화순 운주사 인근 축사 신축 추진..불교계 반발
      화순 운주사 주변에 축사 신축이 추진되면서 불교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화순과 인접한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 일대에 대형 돈사 건축 허가 신청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화순 운주사 등 불교계가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신축 허가 불허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축사 허가 신청지가 운주사와 거리로 1km 안팎에 불과해 수행 활동 뿐 아니라 탐방객 참배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와 관련 오는 30일 나주시청 앞에서 돈사 신축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2019-08-28
    • [3분브리핑]2019년 8월 27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군공항이전_표류 #지방이전기관_확대 #학교폭력 #로봇탁구대회 #칸탈로프멜론 #야생진드기_주의 #호우특보해제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7
    • 전남 야생진드기 환자 11명..벌초·성묘 때 '조심'
      올해 들어 전남에서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10명 넘게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성묘나 벌초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지난 17일 기준 11명으로, 전국적으로는 1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로 4~11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때 긴 소매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8-27
    • '밀린 임금 달라' 고공농성 40대..29일만에 내려와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고공농성을 벌이던 건설 노동자가 29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체불임금 4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해달라며 시위를 이어온 41살 A씨가 어제(26일) 저녁 7시 반쯤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하청업체 부도로 임금을 지불받지 못했던 A씨는 원청업체 측으로부터 비용을 지급받음에 따라 농성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8-27
    • 광주시민단체협 "박광태 광주형일자리 대표 사임하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지역사회 합의와 노사민정 대타협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제시하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박광태 전 시장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며,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대표이사를 즉각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추천과 관련 이용섭 광주시장도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원칙을 가지고 대표이사를 재추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08-27
    • 영화관에서 제자 성추행한 중학교 교사 집행유예
      영화관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중학교 교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9월 광주의 한 극장에서 사제동행 영화관람 행사에 참석한 여학생의 손을 만지고 귓속말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중학교 교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교사가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진술 내용이나 신고 경위 등을 볼 때 피해자 말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2019-08-27
    • '칡넝쿨 없애려다..' 가로수 수백그루 고사
      【 앵커멘트 】 곡성군이 칡넝쿨을 제거하겠다고 뿌린 제초제에 가로수 수백 그루가 말라 죽어 가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도 없이 무분별하게 방제에 나섰다 피해를 키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푸른 잎은 온데간데 없고 마른 잎만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군데군데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도 눈에 띕니다. 곡성군이 칡넝쿨을 없앤다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에 뿌린 제초제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보시는 것처럼 제초제 피해로 마른 잎들이 땅으로 떨어지면
      2019-08-27
    • '칡넝쿨 없애려다..' 가로수 수백그루 고사
      【 앵커멘트 】 잎이 모두 말라버린 단풍나무 보이시나요? 곡성군이 칡넝쿨을 제거하겠다고 제초제를 뿌렸는데, 엉뚱하게 300그루가 넘는 가로수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문 인력도 없이 무분별하게 방제에 나섰다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푸른 잎은 온데간데 없고 마른 잎만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군데군데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도 눈에 띕니다. 곡성군이 칡넝쿨을 없앤다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에 뿌린 제초제 때문입니다.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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