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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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결선.. 최우수 6개팀 선정
      KBC와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가 결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지난 5월부터 로컬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97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우수 6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KBC는 서류와 면접 심사, 기업 설명회 발표, 결선까지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을 담은 9부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음 달 27일까지 전국 민영방송을 통해 방송합니다.
      2021-10-25
    • 윤석열, 전두환 옹호 논란 이틀만 사과.."송구하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논란을 빚은 지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소중한 비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그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한 분들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신의 발언은 전두환에 대한 옹호나 찬양이 결코 아니라면서, 각 분야에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는 기존 해명을 반복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수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정치를 한 적은 없고
      2021-10-21
    • "윤석열, 망언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이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죄와 대선 후보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북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학살을 자행한 헌정 사상 최악의 반민주적 대통령이라며, 윤 후보의 망언은 군부 독재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이자 천박한 역사 인식에 기인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즉각 호남 폄훼와 국민을 우롱하는 망나니적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2021-10-20
    • 尹 "전두환, 정치 잘했다는 분 많아"..망언 규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씨에 대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신군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다.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규탄했고, 국민의힘 홍준표, 유승민 캠프도 '호남분들'까지 들먹이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2021-10-19
    • 민주당, 단체장 평가 하위 20%에 감점 20%..지역 정가 긴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위 20%에 포함되는 현역에 대해 '감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해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시행세칙'에 따르면, 단체장은 PT와 여론조사, 지방의원은 다면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면 감점 페널티 2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당의 평가를 받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소속 11명 중 3연임을 한 2명을 제외하면 페널티를 받게 되는 시·도 지사는 1명입니다. 기초단체장은 광주의
      2021-10-19
    • 전남 16개 군 '인구감소지역' 지정..행정ㆍ재정 지원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해남과 강진 등 전남 16개 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가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을 공식적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만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얘긴데,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은 전국적으로 89곳입니다. 이 중 전남이 16곳으로 경북과 함께 가장 많습니다. 목포와 여수 등 5개 시와 전남도청이
      2021-10-18
    •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 돌입.. 이낙연 선대위 합류 여부 '관심'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경선 결과를 수용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송갑석 의원의 선대위 참여가 결정된 가운데, 광주ㆍ전남 의원들의 합류 여부도 관심입니다. 원팀의 핵심인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할 지도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언한 '화합형 용광로 선대위'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순회 경선에 함께 나선 후보 5명이 모두 참여하
      2021-10-15
    • 코로나19 의료 폐기물 급증..소각시설 포화 상태
      코로나19로 의료 폐기물이 급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의료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노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폐기물 소각업체 13곳 가운데 허가 용량 대비 소각량 120%를 넘긴 곳은 모두 3곳으로, 이 중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업체가 126.08%를 기록했습니다. 의료 폐기물 양도 늘면서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의료 폐기물은 2,928톤으로 지난해보다 9.8배 증가했습니다.
      2021-10-14
    • 이낙연 캠프 해단식..지지자들, 民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이낙연 전 대표 캠프가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이 전 대표는 '당원·국민 지지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자신은 이번에 패배했지만 여러분의 신념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며, 일시적으로 경쟁할 수 있지만 다시 우리는 하나의 강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 측 일부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이 지사를 대선 후보로 확정한 건 당원들이 경선 투표에 참여할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2021-10-14
    • 광주·전남 전통시장 화재 공제 가입 저조
      광주ㆍ전남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피해 보상을 지원하는 화재 공제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광주 지역 전통시장 영업 점포 2,696곳 가운데 화재 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곳은 전체의 84%인 2,265곳, 전남은 6,179곳 가운데 78.8%인 4,872곳에 달했습니다. 광주·전남 전통시장 127곳 중 화재 위험도가 높은 C, D, E 등급을 받은 곳도 76곳이나 돼 화재 공제 가입 등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전통시장은 화재로
      2021-10-14
    • 벤처기업 엔젤 투자 광주·전남 전국 '최하위권'
      창업 초기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엔젤 투자의 광주·전남 지역 유치액과 기업 유치 건수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자위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최근 10년간 지역별 엔젤 투자 유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 엔젤 투자 유치액은 전체 3조 2,781억 중 1% 수준인 336억 원, 전남은 328억 원이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세종 등에 이어 최하위 수준으로, 같은 기간 투자 기업 유치 건수도 광주가 전체의 1.2%인 93건, 전남
      2021-10-14
    • 민주당, 무효표 이의제기 '기각'.. 이낙연 "결정 수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의 결정과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며 정권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갈등이 봉합됨에따라, 민주당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정의진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당무위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 싱크 : 고용진 / 민주당 수석대변인 - "민
      2021-10-13
    • 민주당, 무효표 이의 제기 '기각'.. 이낙연 입장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무효표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무위 결과, 해당 당규에 대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기존 결정을 추인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한 최종 유권 해석이 나온 만큼 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이 전 대표의 입장 표명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전 대표가 최종적으로 승복 선언을 하면 내홍도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겠지만, 이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이 가처분 신청을 예고하는 등 반발이 계
      2021-10-13
    • 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19에도 단체 행사 진행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최소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단체 행사나 동호회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항만공사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 95명이 참석한 등산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등 단체 행사나 동호회 활동 등에 지난해 2,062만 원, 올해 2,627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최 의원은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기업이 대규모 체육대회 등을 열어 정부의 방역 지침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
      2021-10-13
    • 民, 13일 당무위 결정..'원팀 회복·대장동 리스크' 과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문제를 13일 당무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원팀 구성과 대장동 의혹 차단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최대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의 결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13일 당무위를 열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 신청을 안건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이 당무위를 열어 유권해석을 해달라고 요구한 만큼, 시간을 지체할
      2021-10-12
    • 民, 13일 당무위 결정..'원팀 회복·대장동 리스크' 과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문제를 내일(13) 당무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원팀 구성과 대장동 의혹 차단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최대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의 결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내일(13) 당무위를 열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 신청을 안건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이 당무위를 열어 유권해석을 해달라고 요구한 만큼, 시간
      2021-10-12
    • SRT 견습기장, 광주행 열차에 300명 태우고 홀로 운전
      SRT 운영사인 SR의 견습기장이 탑승객 3백여 명을 태우고 수서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홀로 운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위의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지난 3월 20일 승객 3백여 명이 타고 있는 광주송정행 SRT 제606열차를 교관기장의 지시로 견습기장이 단독 운전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관기장은 운전실 탑승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미승인 외부인인 자신의 배우자를 운전실에 태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SR은 교관기장을 정직 2개월, 견습기장과 객실장은 불문경고와 주의 처분하는 등 솜방망이
      2021-10-12
    •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선 피폭량 정규직의 9배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1인당 피폭량은 정규직 피폭량 0.05밀리시버트(mSv)보다 9배 많은 0.48밀리시버트였습니다. 송 의원은 핵연료봉이나 원자로 등 방사선 수치가 높은 관리구역에 출입하는 인력이 대부분 협력업체 직원이라며, 각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12
    • 광주·전남 학교 급식실 산재..3년간 200여 건
      광주와 전남 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지난 3년 동안 200건이 넘는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학교 급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산재는 광주가 105건, 전남은 114건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낙상이 전체의 30%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순이었습니다.
      2021-10-12
    • 호남고속철 만성 노반 침하..'졸속 시공 탓'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오송 구간의 만성적 노반 침하의 원인이 공사 기간 단축과 낮은 공사비를 적용한 졸속 시공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의 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의 '호남고속철도 노반 안전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흙을 쌓아 올려 건설한 토공부 구간에 대한 낮은 공사비 적용이 근본적인 과침하의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명확한 기술적 고려와 적절한 재정적 지원 없이 사업 기간을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침하 조절에 어려움을 준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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